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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 확장
양대규 기자 | 승인 2018.06.12 11:24

[EPNC=양대규 기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자사의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통해 시스템 기반 제품 개발 전략의 핵심 요소인 다분야 엔지니어링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Teamcenter 소프트웨어, Simcenter 소프트웨어, Capital 소프트웨어, NX 소프트웨어,  Polarion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MBSE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지멘스PLM 소프트웨어는 개방형 표준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자사의 MBSE 기술을 오픈소스와 통합해 디지털 트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맞춤형 모델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베오(Obeo)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매우 유연한 모델링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방법론, 산업별 프로세스 템플릿을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멘스가 보유한 멀티도메인(multi-domain) 엔지니어링 기능을 대폭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시스템 모델링 언어(SysML)이나 카펠라(Capella)와 같은 표준 모델링 언어를 사용하거나 자체 프로세스 방법론을 적용하는 등 폭넓은 선택권을 갖게 된다. 제품 아키텍처 전반에 걸친 분야간 통합은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디지털 트윈을 고유의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게 하며, 이는 전체 제품 수명주기에 걸친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가능케 해 멀티도메인 디지털 트윈을 형성한다.

오베오 부사장 겸 공동창업자 에티엔 줄리엇(Etienne Juliot)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은 오베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아키텍처와 다운스트림 엔지니어링 간의 폐루프(closed-loop) 모델 통합이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시스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아키텍처 특성을 하나의 통합된 저장소에서 관리함으로써, 디지털 트윈 전반에 걸쳐 단일 데이터 모델을 생성·공유해 안정성, 비용, 성능적인 측면에서 최적의 다분야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멘스는 시스템 기반 제품 개발 솔루션을 통해 기존의 포인트-투-포인트(point-to-point)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것 이상의 차세대 기능을 제공한다. 이 통합 솔루션은 팀센터용 협업 플랫폼인 액티브 워크스페이스(Active Workspace)에 기초해 설계 비용, 성능, 서비스 내 유지보수를 최적화한다.  또한 설계 요구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에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 경험도 한층 강화되었다. 이를 위해 NX 및 심센터와 지멘스의 통합 전자·전기 설계 및 검증 플랫폼 인 캐피털 간 교차 시각화(cross visualization)와 자동 객체 조정(automatic object reconciliation)과 같은 공동 설계 지원(co-design aids) 기능이 제공된다. 팀센터를 통해 제품 수명 주기 전체에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통합함으로써, 컨셉화에서부터 실제 생산에 이르기까지 보다 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CEO는 “지멘스의 시스템 기반 제품 개발 솔루션은 전체 제품 수명주기에 걸쳐 MBSE를 팀센터와 통합할 수 있는 고유한 방식을 시장에 제공한다. 오베오는 시리우스(Sirius)나 액셀레오(Acceleo), 카펠라(Capella)와 같은 오픈 소스 기술을 사용해 오픈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복잡한 시스템을 생성하고 혁신하려는 사명을 갖고 있다. 이는 개방을 가치로 내세워 온 지멘스의 오랜 문화와 부합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오픈 소스의 가치와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신뢰성을 결합해 혁신적이며 유연한 모델링 솔루션을 구현하려는 고객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센터와 통합된 NX CAD, 메카트로닉스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위한 심센터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폴라리온을 통해 모든 주요 엔지니어링 영역에 걸친 시스템 엔지니어링이 가능하다. 이러한 시스템 엔지니어링 워크플로는 최근 멘토 그래픽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기·전자 엔지니어링 영역으로 확장되었다. 오베오와의 파트너십은 지멘스의 MBSE 솔루션과 산업 표준이 원활히 통합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기능적, 논리적, 물리적 및 플로우를 포함한 포괄적 요건을 제공해 고객이 복잡한 제품 개발을 고유의 방식으로 해결하고 간소화할 수 있는 풍부하고 심도 있는 MBSE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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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규 기자  yangdae@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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