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F China 2008

오토모티브, RF 등 자사 강점 내세워 중국시장 공략넷 이펙트, 헬스&안전, 에너지 효율로 차별화 시도<김의겸 기자 / 중국 베이징>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m) 주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포럼인 ‘프리스케일 기술 포럼’(FTF China 2008)이 삼성전자, LG전자 및 현대자동차와 현대오토넷 등 국내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2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 프리스케일 반도체의 CEO가 된 리치 바이어가 참석해 오프닝을 알리는 기조연설을 했다. 리치 바이어 CEO는 15년간 반도체 산업에서 몸담은 경력과 여러 분야에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통해 이번 포럼에서 프리스케일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분명히 밝혔다.중국 시장 중요성 감안, 중국서 3년째 기술포럼 열어오토모티브, 무선 기반의 RF, 네트워킹용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서 분야에서 전세계 공급업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스케일은 매년 매출의 20%에 달하는 10억 달러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컨수머 시장을 비롯해 오토모티브, 네트워킹, 인더스트리얼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프리스케일의 비즈니스 철학은 ‘고객 우선’(Customer First)이라고 리치 CEO는 말했다. 고객과의 비전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자는 것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그는 최근의 흐름과 관련해 세 가지의 주요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지속적인 추진력을 얻으며 그 중요성이 확대돼 온 이 세 가지 트렌드가 끊임없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언급한 그의 말 속엔 프리스케일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먼저 리치 CEO가 제시한 넷 이펙트(Net Effect)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장의 성장을 따라잡기 위해 프리스케일은 최초로 PowerQUICC 프로세서를 개발하면서 통신 프로세서 시장을 개척했다고 한다. 또한 프리스케일의 통합 QorIQ 통신 플랫폼은 싱글 및 듀얼 코어에서 멀티 코어 디바이스에 이르는 광범위한 솔루션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쮔 에너지 절약이 곧 친환경리치 CEO가 말한 두 번째 트렌드는 헬스와 안전이다. 역사상 처음으로 전세계 65세 이상 인구가 5세 미만 유아들의 인구를 넘어선 지금, 기대수명은 늘어나고 있으나 새로운 경제적 고민들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노년층을 위한 정책은 새로운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 기반은 반도체 기술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예측이다. 의료와 정보 기술의 성공적인 결합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없애고 환자를 위한 간병 환경은 기술적 성장에 힘입어 혁신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한다. 가령 프리스케일의 콜드파이어 MCU를 사용한 모네보 테크놀로지사의 ECG칩은 헬스케어를 위한 무선통신 기기로 모니터링 시스템에 상용된다.마지막 트렌드는 고잉 그린(going green)이다. 에너지 효율성을 앞세워 친환경에 더 가깝게 다가서자는 것이다. 그동안 컨수머 마켓에서 많은 나라들은 막대한 전기를 소비하는 ‘뱀파이어 전자제품’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왔다. 프리스케일은 이미 에너지 효율적인 MCU 제품인 QE 제품군과 스마트 파워 매니지먼트 아날로그 제품들을 준비해 왔다. 특히 인더스트리얼 마켓은 전세계 에너지의 37%를 쓰고 있기 때문에 절약이 중요하다는 그는 프리스케일의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이며 에너지 절약이 곧 고잉 그린으로 가는 길임을 강조했다.리치 CEO가 말한 세 가지 트렌드는 서로 유기적으로 컨버전되고 있다. 어느 한쪽만의 기술과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 것이다. 상호 보완적으로 넷 이펙트의 커뮤니케이션과 헬스 케어를 위한 무선 모니터링이 결합되고, 무선 모니터링용 소형 기기들을 위한 에너지 효율적 제품들이 고잉 그린이란 트렌드에 녹아들어 저전력을 표방하고 있는 것이다.한편 이번 포럼에서 프리스케일은 테크놀로지 랩을 통해 여러 신기술을 포함한 자사의 주요 분야 제품들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각각 오토모티브, 컨수머, 산업, 네트워킹 등 분야별로 나뉜 기술전시에는 제품에 대한 관심과 흥미로움으로 수많은 참관객들이 쏟아내는 질문에 바로 옆 사람과의 대화조차 힘들 정도였다. 특히 많은 관심을 끌었던 로봇과 하는 ‘에어 하키’는 재빠르고 정확한 비전시스템의 처리 능력과 제어 속도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쮔 중국에 아시아 시장 중심추 쏠려또한 각 산업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는 시작하기도 전에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참관객들의 관심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보여주었다. 프리스케일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세션을 듣고자 온 참관객들을 위해 각 세션 룸 앞에 다과를 마련해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양일간에 걸친 프리스케일 기술 포럼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바탕에 두고 펼쳐진 ‘프리스케일 신기술의 총집합’ 이었다. 중국의 통신시장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망은 향후 반도체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디에 역량을 집결해야 할지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기에 충분했다. 아시아 지역의 중심추가 어디에 쏠릴지 쉽사리 예견되는 대목이다. 프리스케일의 기술 포럼이 매년 중국에서 열린다는 점은 그래서 필요충분조건을 만족시킨다.> InterviewⅠ - 리치 바이어 CEO <컨수머 제품으로 경제불황 난국 타개할 터리치 바이어 CEO는 지난 15년간 반도체 산업의 여러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로 지난 3월 프리스케일의 CEO로 내정됐다. 이번 FTF는 그에게 있어 처음인 셈이다. 기조연설에서 첫 참석인 만큼 매우 흥분된다고 말한 그는 이번 행사가 고객들에게 프리스케일의 능력을 보여주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이 행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포럼이지만 중국의 시장가능성과 또한 중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중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프리스케일의 활동과 향후의 전망을 밝힌 리치 CEO는 중국 시장에 맞춘 제품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참석 기자단과 이뤄진 리치 CEO와의 일문일답을 정리해 본다.- 모바일폰 비즈니스에 대한 의견은 어떠한가.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얼, 네트워킹 등 각 비즈니스 그룹의 기회와 미래를 생각하고 지금까지의 여러 정황을 고려했을 때 모바일 비즈니스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그러나 모바일 시장은 천천히 성장하고 있으며 규모도 크다. 하지만 칩셋 제조사들의 숫자는 되려 줄어들고 있는 양상이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이런 시장 상황에 대한 대응과 향후 어떤 영향이 미칠 것으로 생각하는가.2001년 IT 분야의 버블은 Y2K의 영향 등 단순했으나 이번 경제적 불황은 하우징론, 파이낸셜 이슈 등의 영향으로 복합적이며 깊고, 이에 따라 불황이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런 불황 속에서도 비용 사용에 주의하면 중요한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프리스케일은 모든 가능성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중국 시장은 미래 성장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직원을 10% 줄인다고 들었다.최근 모바일 사업의 분사를 발표했다. 이로 인해 매출이 20% 줄기 때문에 회사 규모를 줄이기 위해 직원을 10% 가량 줄일 계획이다.- 아날로그 칩 개발은 인더스트리 트렌드에 역행하는 것이라 생각된다.비록 아날로그 칩이 과거의 기술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나름의 계획이 있다. 디지털 서킷(MCU, 마이크로프로세서 등)에도 투자하지만 4~5년 전부터 아날로그와 센서 등은 디지털과 같이 복합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이 다른 회사와 차별성은 무엇이라 보는가.MCU와 같은 임베디드 프로세서의 리더로서 경쟁사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오랜 역사로 인한 밀접한 고객 관계가 강점이다.- 세계 경제상황이 나빠지고 있다. 해결 방법은?컨수머가 진짜 성장의 원동력이다. 소비자들이 컨수머 제품들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제품력 향상에 주력하겠다.- 키노트에서 언급했듯이 디자인의 시작부터 제품 마지막까지 그린(Green)이라는 테마를 강조했다. 프리스케일은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나?두 가지의 요소가 있다. 첫 번째는 고객들에게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것과 또 하나는 반도체 산업 자체가 어떻게 제품 개발 및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가를 따져봐야 한다.예를 들어 20년 전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컨수머 제조사들은 에너지 효율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작은 소비전력이라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는 자동차가 운행 중 멈추더라도 연료를 전혀 소모하지 않는 기술을 반도체를 통해 구현하려고 한다.- 올해와 내년의 계획과 함께 가장 중점을 두는 투자분야는 어디인가.우리는 컨수머 마켓의 3가지 제품군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예를 들면 I.MX, 아날로그, 센서(휴대폰 게이밍 등에 쓰이는) 등이다.- 오토모티브 분야의 반도체를 전망하다면.많은 세월동안 자동차 기술은 점점 더 성숙되어 왔다. 평범한 차들의 에너지 효율성, 연료 절약 등이 남은 세대의 이슈이다.> FTF China 2008 이모저모 <▲ 100개 이상의 데모 제품들을 선보인 테크놀로지 랩은 첫날 이른 시간부터 참석자들로 붐볐다. 프리스케일의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및 툴까지 최신 제품을 진열해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유난히 관심을 모은 제품은 ‘에어하키’ 데모로, 로봇팔에 비전 시스템과 유저와 게임을 즐길 수 있게끔 운영하기 위해 8비트와 32비트 MCU를 적용한 시스템이다. 이 에어하키 데모는 물체의 움직임을 신속히 파악해 다가오는 물체를 막거나 되받아치는 로봇팔을 이용해 프리스케일의 기술을 한껏 뽐냈다.▲ 이번 포럼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PDA의 일종인 스팟미(SpotMe)를 제공했다. 이 시스템은 포럼 운영자를 비롯해 스팟미를 소유한 참석자들과의 메시지 교환부터 일정확인 및 비즈니스 명함 교환, 사람검색과 찾기 등의 무선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스팟미나 배지를 검색하면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도 있다.▲ 이번 포럼에서 유난히 두드러진 점은 PCB 기판으로 이뤄진 배지로 참석자들에게 제공됐다. 플렉시스 배지 보드는 저가의 개발보드로 USB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세 개의 축 엑셀러레이터, 리튬이온 배터리 차저 IC와 커패시티브 터치 센서가 포함돼 있다. 이 배지는 사용자들의 임의로 배지 패널의 LED 전광판에 원하는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배지 보드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콘테스트에서는 우승자에게 상금 5천달러가 주어졌다.▲ 프리스케일은 삼성전자와 에너지 절약과 환경친화적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LED 시장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프리스케일 아만 내그하비 부사장은 “프리스케일의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 기술은 업계에서 가장 콤팩트하고 통합된 솔루션”이라며 “LED 백라이트에서 삼성과의 협력은 LCD 마켓과 향후의 혁신에 자극을 주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스케일은 지난 12월 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삼성에 샘플링하기 시작했고 지난 9월에는 PMIC가 집적된 첫번째 LED 백라이트 제품을 소개했다.프리스케일은 내년 중반쯤 LCD TV를 위한 LED 백라이팅 솔루션을 발표할 것이며 내년 안에 오토모티브와 상업 및 주거용 LED 백라이팅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InterviewⅡ - 제프 복 /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 FTF China 2008에서 선보인 기술 <-오토모티브 분야매연 감소에 한목 톡톡내부 부품 수 및 비용 줄인 모터사이클용 소형 엔진 ECU지난 베이징 올림픽은 중국 입장에선 ‘공해와의 전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공강우를 이용하고 차량 이용을 제한하는 등 대기 중의 공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중국 당국의 노력은 치열했다. 한편으론 수많은 베이징 시민들이 이용하는 모터사이클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을 감소시키기 위해 프리스케일의 기술이 이용되기도 했다.소형 엔진 컨트롤을 위한 새로운 아날로그 제품인 ‘시 브리즈’(Sea Breeze)는 싱글 실린더 연료 분사 방식 엔진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며 ECU 내의 디스크리트 감소와 함께 PCB 보드의 면적도 줄였다. 복잡성을 줄인 덕에 신뢰성이 향상됐으며 소형 엔진 컨트롤을 위한 첫 번째 프리스케일 제품이다.테크놀로지 랩에서 선보인 것은 이 제품을 이용해 만든 모터사이클 칩셋 슈트케이스 데모(사진)로 시 브리즈 에뮬레이터 보드와 리얼 인젝터 및 점화장치가 장착돼 있어 실제 어떤 기능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브리즈 에뮬레이터 보드는 시 브리지의 성능 평가를 위한 방법을 제공하며 2개의 인젝터와 2개의 스파크 코일, 스로틀 스테퍼 모터, 3개의 릴레이 및 램프 1개로 작동된다.-컨수머 분야ARM코어 기반으로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기에 적합XGA급 지원으로 고해상도 화질 즐길 수 있어포터블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i.MX37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프리스케일의 대표적인 컨수머 분야 제품이다. 이 프로세서는 ARM11176JZF-S 코어를 기반으로 PMP나 PND 및 MID와 같은 소형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기들에 적합하다. 또한 디지털 사진 액자나 광고탑처럼 고정형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도 i.MX37 프로세서는 이점을 제공한다.이 제품의 CPU는 L2 캐시와 벡터 플로팅 포인트 코프로세서를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최대 XGA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24비트 디스플레이와 멀티 포맷 비디오 디코드 하드웨어 엑셀러레이션, 이미지나 비디오의 크기 조절 및 반전, 회전을 가능케 하는 하드웨어가 들어가 있다. 이 외에도 외장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전력관리 기능, 고속 USB 커넥티비티, -20~+70℃에 이르는 온도 범위는 휴대용 제품에 적합한 특징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i.MX37 멀티미디어 프로세서는 엔지니어링 샘플과 개발 키트 및 보드 지원 패키지가 일부 고객들을 위해 제한된 수량만큼 가능하다.-네트워킹 분야도허티 솔루션으로 전력 효율 대폭 향상저비용 생산과 신속한 시장 대응력 이점 제공프리스케일의 고효율 TD-SCDMA PA 솔루션(사진)은 41~200와트까지 지원하는 기지국용 트랜지스터이다. 중국에서 널리 통용되는 통신 방식은 TD-SCDMA 방식으로 프리스케일은 이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트렌드를 맞춰가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현재 TD-PA 시장의 트렌드는 고효율과 저비용, 통합과 함께 도허티 기술의 이용으로 고효율을 이루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이런 추세 속에 PA 산업에서 그린 솔루션을 이루려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미 통신시장에서는 에너지 보전이 전세계적으로 이슈화 된지 오래다.프리스케일은 TD-SCDMA에 고효율의 도허티 솔루션을 도입해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이 이런 프리스케일 제품을 찾는 이유로 충분한 옵션을 가진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일한 IC 솔루션과 플라스틱 기기는 저비용 생산을 가능케 하고 타임투마켓을 신속하게 해주는 이점도 제공한다.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PA 제품에 비해 무려 35% 정도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도허티 솔루션을 응용한 프리스케일의 PA 제품은 MRF6S21050L×2, MRF5P21045N 및 MRF7S19080H×2 제품이 있으며 모두 현재 양산 중이다.-산업 분야한 개의 포트로 다목적 링크 가능파워 세이브 모드로 전력 감소 효과 기대모바일 디바이스는 폰과 액세서리와 같은 상호 기기들의 연결을 위해 유선 인터페이스와 같은 미니/마이크로 USB 커넥터를 적용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커넥터가 보드 공간과 휴대폰의 두께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프리스케일의 다목적 미니/마이크로 USB 인터페이스 IC 솔루션은 한 개의 포트로 데이터 링크와 리모트 컨트롤러를 통한 오디오/비디오, 다양한 충전기들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자동으로 외부에 부착되는 액세서리를 식별하고 베이스밴드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을 하며 식별 결과에 따라 올바른 신호를 커넥터에 보낸다. 그리고 10μA 대기 전류와 함께 활동 감지를 했을 경우 10초간 외부 기기가 유휴 상태이거나 자동으로 액티브 모드가 다시 시작되면 파워 세이브 모드로 된다.한편 리튬-이온 배터리 차저 IC는 0.4%의 출력 전압 정확성과 5%의 충전 전류 정확성을 갖고 있으며 28V의 입력 전압 값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소형 가전 및 포터블 시스템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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