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 SEMI는 오늘 2018년 1분기 전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출하액을 170억달러라고 발표했다. 2018년 1분기에 사상 최고치인 170억달러를 기록했고, 3월에 59% 급증 후 분기를 마감하여 월간 최고치인 78억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출하량 17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4분기의 151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8년 1분기 출하량은 지난해 4분기 보다 12% 증가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30%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한국이 약 63억 달러로 가장 높으며, 지난 4분기 대비 35%, 전년 1분기 대비 78% 증가했다. 지난 2017년 4분기 대비 성장률 중 가장 높은 폭으로 성장한 지역은 중국으로, 49% 뛰어 올랐다. 

이 집계는 일본반도체장비협회(SEAJ)와 공동으로 95개의 글로벌 장비회사에서 월 단위로 취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한다. [표 1]은 미국 달러(단위: 10억 달러)로 표시되며, 지역별 분기 출하액과 전분기 대비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표 1] 2018년 1분기 전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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