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마케팅, 고객 서비스를 아우르는 단일화된 소비자 경험 지원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카마이코리아가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Salesforce Commerce Cloud)와 통합된 아카마이 커넥터(Akamai Connector)를 발표했다. 커머스 클라우드는 웹, 모바일, 소셜, 매장 내 소비자에게 개인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1위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플랫폼인 세일즈포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커머스 뿐만 아니라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여러 고객들에게 통합된 경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와 통합된 아카마이 커넥터를 사용하면 아카마이 웹 성능 향상 솔루션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의 고객은 아카마이 커넥터를 이용해 엔드투엔드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로 광범위하게 분산된 아카마이 클라우드 전송 플랫폼에 내장된 보안 기능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아카마이 커넥터는 세일즈포스 고객의 매장과 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및 웹 성능 향상 솔루션을 간편하게 연결해 악성 공격으로부터 사이트, 모바일 인프라, API 요청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오늘날 디지털 경제에서 소비자는 사이트와 앱 속도가 느리거나 불안정할 경우 이를 참지 않고 바로 경쟁사 서비스로 이동한다. 아카마이 커넥터를 사용하면 세일즈포스에 추가적으로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구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커머스 기업은 관리의 복잡성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사이트의 성능 저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카마이 웹 성능 사업부 크레이그 애덤스(Craig Adams)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아카마이 커넥터로 고객에게 엔드투엔드 경험을 제공하고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 예측 불가능한 성능, 전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일즈포스와 아카마이의 협력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일즈포스 ISV 영업 담당 마이크 볼프(Mike Wolff) 수석 부사장은 “맞춤형 옴니채널(omni-channel)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기업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강력한 커머스 클라우드와 아카마이 커넥터의 통합으로 웹과 모바일 앱 성능을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성장 속도에 맞춰 고객에게 가장 우수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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