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OLED 상용화 눈앞, 해결해야 할 기술과제는?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최근 스마트폰의 휴대성은 유지한 채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더 넓은 화면과 고해상도를 제공할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주목받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 PC의 컨셉으로 삼성전자에 이어 화웨이에서도 올해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는 “이상적인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접히는 부분의 곡률반경이 1R이하, 30만 회 이상 접었다 펴도 문제가 없는 신뢰성이 요구된다”며,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의 소재와 구조에 많은 변화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비리서치가 5월 21일 발간한 ‘2018 OLED 부품소재 보고서’에서는 곡률 반경 1R의 폴더블(Foldable) OLED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핵심 이슈와 개발 동향들을 두께감소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 변화, 대체 재료 개발로 분류해 기술됐다.

이 외에도 모바일 기기용 리기드(Rigid) OLED와 플렉서블(Flexible) OLED, TV용 대면적 OLED의 핵심 부품 소재들의 적용현황과 개발 동향, 시장전망을 다루어 관련 부품 소재 업체들의 향후 개발 방향과 사업 전략 수립, 기술과 시장 트렌드 분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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