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클라우드 전문 개발 기업 퓨전데이타가 신제품 미니 PC(Mini PC)를 선보이고, PC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퓨전데이타의 자체 기술로 개발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올인원 PC이자 미니 PC인 ‘JET PC’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해 설계된 PC다.

이 미니 PC는 KVM 내장형 PC로, 물리적 망 분리를 활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윈도우에 기반한 편리한 KVM 업데이트로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싱글&듀얼 모니터 화면 전환 기능을 지원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한 저소음 팬 설정으로 소음 레벨을 최적화해 가정이나 조용한 공간에서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발열과 낮은 전력 소모량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내장된 KVM 스위치와 깔끔한 케이블, USB 오디오 연결과 같은 간편한 시스템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KVM은 여러 대의 PC와 서버를 한 대의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로 컨트롤할 수 있는 장치다.

퓨전데이타 지준영 사장은 “망 분리 정보 보안 시장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퓨전데이타는 그동안 쌓은 구축 노하우를 활용해 논리적 망 분리에서 물리적 망 분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미니 PC는 고객의 요구가 그대로 반영된 차별화된 제품으로 만족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퓨전데이타는 해당 제품에 대한 총판과 전문 파트너 체제를 마련해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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