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분기 매출액 555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KEC가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5월 15일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KEC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55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당기순이익 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대외 환율 하락 등 불리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2017년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8억 원, 당기 순이익 약 58억 원이 개선된 점은 수익성 개선의 결과로 해석된다.

KEC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인 만큼 손익이 양호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반도체 특수가 여전하고 하반기 신제품 출시 등을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여력이 있다”며, “KEC는 자동차, 산업용 반도체 시장 진입 등 지속적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왔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