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E-1500 시리즈, 풍부한 I/O 인터페이스와 유연한 구성 제공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에이디링크가 팬리스 임베디드 컴퓨터 MXE-1500 시리즈를 출시한다. 에이디링크의 베스트셀러인 MXE-1300 시리즈의 후속 제품인 MXE 1500은 다른 소형 엔클로저에 비해 풍부한 I/O 인터페이스와 유연한 구성을 제공한다. Windows 7을 지원하는 인텔의 마지막 세대 CPU인 인텔 셀러론(Intel Celeron) 브라스웰(Braswell)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에 비해 MXE-1500의 이미지 처리 기능을 90 % 향상했으며, 3개의 독립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에이디링크는 탁월한 가격 대비 성능으로 산업 자동화 애플리케이션과 대중교통 운영자를 위한 최상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MXE-1500은 Windows 7을 지원하는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셀러론 N3160·N306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운영 환경을 지원하며 기존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기존 제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제한된 공간에서 다양한 I / O 연결성을 요구하는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MXE-1500 시리즈의 컴팩트한 풋 프린트는 유연한 구성으로 배치를 단순화 시킬 수 있다. 표준 인터페이스에는 4개의 COM 포트, 3개의 LAN 포트, 6개의 USB (3.0 2개 및 2.0 4개) 그리고 1개의 내부 USB 2.0동글이 포함된다. 사용자는 자유롭게 LVDS 나 DP 포트를 선택 가능하고 최대 6개의 COM 포트 확장, 선택사항인 증폭기를 선택하거나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TPM2.0을 추가할 수 있다. 이런 유연성은 공장, 기계, 물류 자동화, 항로 정보 시스템, 스테이션 게이트 제어, 티켓 자동 판매기 등 기타 여러 다양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MXE-1500은 독립형 모듈방식 DC 파워서플라이로 해상용 컴퓨터의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인텔 셀러론 N3160·N306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MXE-1500 시리즈는 3개의 독립 디스플레이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쿼드 코어 N3160 SoC 프로세서의 그래픽 성능은 이전 세대인 Intel Atom E3845 프로세서에 비해 90 % 향상됐으며 컴퓨팅 성능은 20 % 향상됐다. 대중 교통 운영 업체에게 MXE-1500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훌륭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한다.

에이디링크 임베디드 플랫폼과 모듈 비즈니스 분야 제품관리자 케리 후앙(Kerry Huang)은 “경쟁이 치열한 소형 팬리스 임베디드 컴퓨터 시장에서 MXE-1500의 유연한 I/O 확장성은 기본적인 운영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동시에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선택 사양인 TPM 2.0을 통해 주요 데이터 암호화 우선순위를 갖춘 IoT 중심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은행, 경찰, 정부 시설의 요구 사항을 쉽게 충족시킬 수 있으며, 옵션인 LVDS 디스플레이 포트는 산업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의 높은 통합 요구에 부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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