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효율성 향상과 전체 사업장 솔루션 표준화 목적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아스펜테크는 롯데첨단소재(Lotte Advanced Materials)가 엄격한 선정 과정을 거쳐 아스펜원 MES(aspenONE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s, 제조실행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 표준화했다고 밝혔다. 롯데첨단소재는 아스펜테크의 MES 소프트웨어를 구축함으로써,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가치 있는 정보로 변환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롯데첨단소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T.F.T 민병희 팀장은 “롯데첨단소재 CEO와 임직원들은 4차 산업혁명 변화에 조기 대응 체계를 갖추고 시장 선도적인 솔루션을 도입해 비즈니스 성장,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 향상을 추구한다”라며, “롯데첨단소재는 이러한 방향성을 가지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고, 강력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아스펜테크의 아스펜원 MES 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정밀화학, 고분자 제품 제조 분야의 선도적 기업들은 업계 최고의 ME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향상된 업무 프로세스와 제품을 만듦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스펜 인포플러스.21(Aspen InfoPlus.21) 실시간 데이타베이스 소프트웨어는 롯데첨단소재의 전 세계 5개 공장에 걸쳐 설비 운영을 통한 가치를 높이고, 운전 개선을 위한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아스펜원 프로세스 익스플로러(aspenONE Process Explorer) 소프트웨어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 운영을 위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스펜 프로덕션 레코드 매니저(Aspen Production Record Manager) 소프트웨어는 배치(Batch)와 연속 공정 운전 시 보다 간편하게 분석·생산 실적 관련 보고 기능을 제공한다.

아스펜테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인 필립 소아레스 핀토(Filipe Soares-Pinto) 박사는 “롯데첨단소재는 아스펜테크 MES 소프트웨어를 채택함으로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차원을 한 단계 높이게 됐다”며, “아스펜테크는 롯데첨단소재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핵심 사업 영역들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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