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중심 SDDC’ 전략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와 클라우드 전담 사업 부서를 보강하고, 아태지역 최초로 SDDC 기반 클라우드 데모센터를 구축해 SDDC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서울 청담동 본사에 마련된 이 SDDC 기반 클라우드 데모센터는 업계 최초로 SDDC 기반의 클라우드 데모 구현이 가능하며, 고객 시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센터는 VMware 기반의 VCF(VMware Cloud Foundation) 인증 통합 시스템인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RS’를 활용해 SDDC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여러 벤더사의 제품 사용으로 신기술의 검증 및 적용이 어려웠던 기존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종합적 관점에서 인프라를 설계할 수 있다. 고객들은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수집, 보관, 분석, 관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SDDC 사업 가속화를 위해 2017년 4월 최소 1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인력들을 대폭 보강하여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이 전담 조직은 인프라 설계와 프로젝트 진행, 완성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최적화된 기술 지원과 탁월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SDDC 구축과 운영 과정의 수많은 과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 중이다.

2018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 중심의 SDDC’ 전략을 본격 추진해 기업들이 데이터의 저장, 수집, 보관, 활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DDC는 기업의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으로 확대하여 인프라를 보다 쉽게 관리하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하도록 한다. 또한, 급속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소규모로 시작하고 필요에 따라 증설, 확대할 수 있는 ‘스몰 스타트(Small Start)’ 전략을 통해 인프라의 유연성 및 확장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즉 하이퍼 컨버지드로 시작해서 SDDC로 확대하여 추후 손쉽게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갈 수 있는 완성형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으로 ▲ 서버, 스토리지, 가상화 단일시스템인 하이퍼 컨버지드 ‘히타치 UCP HC’ ▲ 네트워크 가상화 및 클라우드로 확장 가능한 랙-스케일 플랫폼 ‘히타치 UCP RS’ ▲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컨버지드 시스템 ‘히타치 UCP CI’ ▲ 물리시스템 및 관리포인트를 완벽히 통합 관리하며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히타치 UCP 어드바이저’를 제공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사업팀 김동혁 팀장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데모센터를 마련하면서 실질적인 SDDC 기반의 기술 전문성을 눈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서버, 스위치, 네트워크, 가상화 등 SDDC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직접 기술 지원하고 있어 해당 영역별로 제품을 따로 지원하는 타 벤더들과는 달리 안정적인 지원 및 장기적 관점의 인프라 설계가 가능하다. 이처럼 탁월한 기술 지원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더 많은 기업들이 IT 투자 및 유지 관리 비용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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