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오는 6월 27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글로벌 3D프린팅 컨퍼런스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열린다.

‘신 제조의 시대를 열다’(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3D프린팅 엑스포에는 3D프린터와 3D스캐너를 비롯해 모델링, 메디컬, 덴탈, 금형, 절삭조형, CAD∙CAM, 소재 등 다양한 품목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행사에는 73개 기업이 210부스 규모로 참가해 1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바 있다.

3D프린팅 컨퍼런스는 제조, 바이오∙메디컬, 금속, 운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0여 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HP 아∙태지역 3D프린팅 세일즈 디렉터 알렉스 라루미에르(Alex Lalumiere)는 ‘HP, 승자 독식의 디지털 제조 시대를 열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신도(Sindoh)의 이병백 총괄부사장은 ‘3D프린팅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3D 시스템즈, KIST, 오토데스크, CG바이오, 다쏘시스템, SAP 등에서 20여 명의 강사가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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