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육성의 동상이몽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스마트 그리드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각 국 정보의 공통된 목표입니다. 그러나 이를 육성하는 '관점'과 그 '이유'는 각 국별로 굉장히 상이합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산업의 리뉴얼(Renewal)을 통한 경기 부양의 관점이 크다면, 일본은 높은 에너지 의존도라는 거시 경제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의도가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또 다릅니다. 중국은 광대한 국토에 일단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중국은 스마트 그리드를 통해 제한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관점에서 접근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U는 에너지원 다변화를 통한 친환경적 요소가 더욱 강합니다. 굉장히 도전적인 온실가스 감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가 간에도 이렇게 관점이 다른데 하물며 기업 단위에서는 어떨까요?

목표는 같지만, 추진 의도와 관점은 상이한 스마트 그리드 산업을 한 장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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