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제27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참가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CI)이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27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8, 이하 P&I 2018)에 참가한다. 캐논CI는 P&I 2018에서 ‘감’(感)이란 테마로 원데이 세미나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와 제품 체험 공간 등을 통해 캐논 유저인 고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존은 ‘기술로 감동(感動)시키다’는 콘셉트 아래 캐논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사용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하이 퍼포먼스 존’에는 경량 풀프레임 DSLR ‘EOS 6D Mark Ⅱ’를 비롯해 4K 미러리스 ‘EOS M50’, 풀프레임 카메라 ‘EOS 5D Mark Ⅳ’, 플래그십 모델 ‘EOS-1D X Mark Ⅱ’ 등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동화 속 모습을 재현한 체험존에서 다양한 형태의 피사체를 촬영하며 신제품에 탑재된 캐논의 광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D-AF 체험존’에는 남성 유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히어로 캐릭터를 피사체로 배치한다. 듀얼 픽셀 CMOS AF는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1 X Mark Ⅲ’,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 플래그십 DSLR ‘EOS-1D X Mark Ⅱ’ 등 다양한 캐논 카메라 라인업에 도입됐다. 존 내부에는 컨베이어 벨트를 설치해 D-AF가 탑재된 카메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며 듀얼 픽셀 CMOS AF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15년 연속 1위 연출존’에서는 캐논의 주요 광학 제품 커팅·분해 광학 킷을 포함해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EF 85mm f/1.4L IS USM’를 비롯해 ‘EF 16-35mm f/2.8L Ⅲ USM’ 등 다양한 EF 렌즈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유저의 경험에 맞춘 체험공간 ‘시대에 감응(感應)하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유저에 감사(感謝)하다’ 등의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