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SW와의 결합 통해 다양한 기능 제공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어드밴텍(Advantech)은 인텔 8세대 커피 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다양한 임베디드 컴퓨팅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컴퓨터 온 모듈 ‘SOM-5899’, 산업용 마더보드 ‘AIMB-276’, ‘AIMB-586’, 모듈형 사이니지 솔루션 ‘DS-2000’이 포함되며 메디컬, 디지털 사이니지, 감시 장치 등에 적합하다. 인텔 8세대 프로세서 패밀리와 어드밴텍 IoT 플랫폼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와이즈-PaaS(WISE-PaaS)와 통합돼, 최적화된 CPU와 그래픽 성능, 향상된 I/O 기능, 강화된 OS와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텔 커피 레이크 프로세서는 최대 6코어까지로 구성돼 있고, 인텔의 9세대 그래픽 엔진이 지원되면서 빠른 비디오 가속, 3개의 독립적인 UHD 디스플레이, HDMI 2.0·HDCP 2.2 (w/LSPCON)을 제공한다. USB-C, USB 3.1 Gen2(10 Gb/s)와 인텔 무선 AC 통합도 지원한다.

어드밴텍의 최신 임베디드 보드와 솔루션은 멀티 OS를 적용할 수 있다. 센서 데이터 통합 OTA(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엣지 분석,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로의 운영 인텔리전스와 보안을 위한 안전한 엔드 투 엔드 데이터 보호를 할 수 있는 ‘WISE-PaaS·EdgeSense’가 내장돼 있다. WISE-PaaS 파트너 가입을 통해 어드밴텍의 온라인 소프트웨어 쇼핑몰에서 다양한 IoT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서비스, WISE-PaaS 시리즈 소프트웨어 서비스, 통합된 IoT 솔루션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은 “어드밴텍은 산업용 임베디드 제품을 서비스하면서 인텔과의 긴밀한 에코시스템으로 최신의 플랫폼을 빠른 기한에 제공할 수 있다”며, “어드밴텍 전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WISE-PaaS와의 결합을 통해 그 기능과 성능이 더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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