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SK텔레콤 가입자들이 통화가 되지 않아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5시 50분 현재 SK텔레콤 관계자는 “정확한 복구 시점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통신장애는 4월 6일 3시 30분부터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처음 SK텔레콤의 LTE음성통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SK텔레콤의 설명에 따르면 HD보이스 과부하로 국지적으로 음성 서비스 지연 상황이 발생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데이터와 문자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가능하며, HD보이스는 3G 음성통화로 전환 연결 중”이라며, “지금 통화도 3G로 진행되고 있다. 내부에서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다. 정확한 원인과 해결 시점을 명확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디도스 등 외부 공격에 대한 질문에는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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