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프로토텍이 4월 3일부터 5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에 참가해 신기술 금속 3D 프린터 ‘데스크톱 메탈’(Desktop Metal) 장비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메사추세츠의 3D 프린터 기업 데스크톱 메탈은 자동차업체 포드와 BMW, 제너럴 일렉트로닉스(GE), 구글 등에서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금속 3D 프린팅 전문 기업이다.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발간하는 기술 분석 잡지 ‘테크놀로지리뷰’에서 2017년 가장 스마트한 50대 기업 중 1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데스크톱 메탈의 스튜디오 시스템(Studio System)은 BMD(Bound Metal Deposition) 출력방식으로, 출력비용이 기존 레이저 기반 시스템보다 최대 1/10 정도로 저렴해 출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강이나 알루미늄, 기타 금속 재료를 사용해 여러 합금 부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사무실 친화적 장비다. SIMTOS 2018에서 스튜디오 시스템을 직접 볼 수 있고, 전문가를 통해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프로토텍은 SIMTOS 2018 전시회장에서 금속 3D 프린터 기술과 3D 프린팅의 최신 동향을 직접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4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프로토텍은 홈페이지에서 SIMOTS 무료 초대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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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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