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9·S9+의 출시에 맞춰 디즈니와 협업해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AR 이모지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신제품의 카메라에서 디즈니 캐릭터 AR 이모지를 다운받을 수 있다. 눈, 코, 입 등 100개 이상의 특징을 파악해 나를 꼭 따라하는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활용해, 친구나 가족들과 재미있고 개성 있는 방식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디즈니 존 러브(John Love) 상무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인 갤럭시 S9, S9+의 AR 이모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세대의 팬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무선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오랜 시간 동안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디즈니와 협력으로, 갤럭시 S9·S9+ 사용자들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인 미키와 미니 AR 이모지로 친구나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디즈니는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를 시작으로 ‘인크레더블’(The Incredibles), ‘주토피아’(Zootopia), ‘겨울왕국’(Frozen) 등 다양한 캐릭터로 AR 이모지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