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pro.sony)는 새로운 차원의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교육 솔루션인 ‘비전 익스체인지(Vision Exchange)'의 국내 출시를 알리고, 버전 1.1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2017년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인 ‘비전 익스체인지’는 강사, 학생, 동료들이 학습 및 협력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몰입 환경을 조성해준다. ‘비전 익스체인지’용 하드웨어인 PEQ-C130/C100에 연결하거나 관련 소프트웨어 PES-C10를 탑재할 경우, 참가자들은 개인용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그룹의 다른 구성원, 작업 그룹, 강사와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다. 강사는 주석 도구 및 디지털 태그를 통해 간편하게 능동적이며 협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작업을 더욱 개선시킬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한 조작이 가능해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학교나 강의실 등의 교육 시설뿐만 아니라 기업 회의실 등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2018년 6월 진행 예정인 버전 1.1로의 업데이트를 통해 워크플로우 개선 및 위치와 관계없이 진정한 글로벌 협업이 가능한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와 보다 능동적인 학습을 위한 ‘개인용 노트 테이커(Personal Note Taker)’ 기능이 지원된다. 이 업데이트는 두 개의 기본 제품 시리즈인 PEQ-C100, PEQ-C130와 Pod PC 소프트웨어 PES-C10에 적용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의 ‘비전 익스체인지’는 기존의 일방향적인 강의를 양방향 학습으로 변화시키는 역동적이며 유연한 솔루션으로 다양한 종류의 교육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며, “이번 국내 시장 출시 및 버전 1.1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업무 환경은 물론 강의실 등에서 더욱 활용도 높은 통합 솔루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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