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맵알(MapR Technologies)은 맵알 단일 데이터 플랫폼(MapR Converged Data Platform)이 쿠버네티스(Kubernetes) 지원을 통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데이터에 간편하고 포괄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해 컨테이너 활용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맵알 단일 데이터 플랫폼은 컨테이너를 위한 지속형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컨테이너화된 스테이트풀(Stateful)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쿠버네티스용 맵알 데이터 패브릭(MapR Data Fabric for Kubernetes)은 자체적으로 통합된 쿠버네티스 볼륨 드라이버 기능을 포함하게 돼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엣지 환경에 있는 데이터베이스, 파일, 스트리밍 콘텐츠 등에 접근할 때 끊김이 없도록 스토리지 볼륨을 지원한다. 

맵알 클러스터 안팎에 있는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비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멀티-테넌트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들에게 글로벌하고 유연한 데이터 패브릭을 지원함으로써 로컬과 비견될 정도의 뛰어난 데이터 접근성을 제공하고 기업 보안, 컨테이너 고가용성, 스냅숏, 미러링과 재해복구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쿠버네티스용 맵알 데이터 패브릭(MapR Data Fabric for Kubernetes)은 다음과 같은 포괄적인 클라우드 기능이 가능해진다:

- 고가용성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가용영역 내 데이터 동기화, 무결성을 통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차별화된 데이터 서비스 

- 비용, 성능, 그리고 규제적 측면에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중립적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하는 크로스-클라우드 데이터 버스팅. 크로스 데이터 접근 지원은 NGS, S3, HDFS 그리고 ODBC를 포함
-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용이한 확장 이전 지원

실리콘앵글 위키본(SiliconAngle Wikibon)의 수석 분석가인 제임스 코베일러스(James Kobielus)는 “스테이트풀 및 데이터 주도적 애플리케이션들의 경우 지속성이 없거나 컨테이너화된 마이크로서비스 상에서 안정성이 보장되지 못하면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없다.”며 “기존의 컨테이너 기술은 데이터 이식성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상적으로 개발자들은 모든 규모의 지속적인 데이터 볼륨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데이터 아키텍처와 운영 인력은 컨테이너가 어느 플랫폼으로 옮겨지던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를 활용 가능해야 한다. 맵알은 빅데이터 클러스터를 실행하는 쿠버네티스 기반 스테이풀 컨테이너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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