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파워 오브 프로페션 어워드’ 올해의 고객 혁신상 수상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Eletric)이 SCM(Supply Chain Management) 월드 주최 ‘제4회 2018 파워 오브 프로페션 어워드’(Power of the Profession Awards)에서 공급망 혁신 부문 ‘올해의 고객 혁신상’(Customer Innovatio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의 커뮤니티인 SCM 월드 주최로 진행된 이 시상식은, SCM 부문 협력사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새로운 프로그램 제공에 기여해온 기업을 시상하는 자리다. 영향력 있고 혁신적인 공급망 관리 기업을 치하할 뿐 아니라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공급망의 미래를 구상한다. 수상자는 동종업계 전문가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이번 시상식은 ‘SCM World Live Americans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재 전 세계 44여개 국가에서 110억 유로 규모의 약 207개의 제조 공장과 98개의 물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8만 6000여 명이 매일 13만 개가 넘는 주문과 26만 개의 레퍼런스를 처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공급망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인 무라드 타무드(Mourad Tamoud)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수상으로 고객의 구매 성향에 맞춘 집중 솔루션으로 고객 중심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지난 몇 년간 헌신한 서플라이 체인 팀의 노력이 증명됐다고 생각한다”며, “업계에서 인정받기 위해 헌신하고, 물류와 네트워크를 그룹의 핵심 경쟁력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 서플라이 체인 팀에게 영광을 돌린다.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는 우리로서는 이번 성과가 정말 커다란 격려가 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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