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맥심(Maxim Integrated)이 생산하는 송수신기 ‘MAX22500E’, ‘MAX22501E’ RS-485/RS-422를 공급한다. 유사한 소자보다 먼 거리에서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송수신기로, 정확도가 개선돼 동작 제어 시스템, 엔코더 인터페이스, 기타 산업 제어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맥심 MAX22500E, MAX22501E는 반이중 통신 방식의 송수신기로, ±15V HBM ESD(정전기 방전) 보호 성능을 갖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자기 이력이 250mV로 높아 EFT(전기적 빠른 과도현상)에 대해 내성이 뛰어나다. 핫 스왑 보호 기능을 갖췄고 페일 세이프 수신기가 집적돼 있어 입력 신호가 단락되거나 10μs 이상 단선될 때 수신기 출력에 로직 하이를 보장한다.

MAX22500E, MAX22501E는 50m 이상 거리에서 100Mbps(100m 이상은 50Mbps) 고속 통신에 최적화됐고, 작동 온도 범위는 -40~125°C이다. 두 제품 모두 공급 전압 범위 3~5.5V, 높은 수신 감도, 넓은 수신 대역폭 같은 특징을 갖췄다. MAX22500E 송수신기는 최저 1.6V의 낮은 로직 전압 공급 기능도 제공한다.

MAX22500E 송수신기에는 프리엠파시스 회로가 집적돼 케이블 길이를 최대 50% 연장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용 데이터 전송 속도가 증가한다. 프리엠파시스 특성 덕분에 엔코더 분해능은 상승하고 대기시간은 감소한다. 더욱이 시스템 설계자는 신호 무결성과 견고한 특성을 개선함으로써 저가 케이블로 동일한 성능을 구현하고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MAX22500E, MAX22501E 송수신기는 완전히 조립돼 검사를 마친 맥심의 MAX22500E, MAX22501E 평가 킷이 지원되며, 이를 이용해서 독립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RS-485/RS-422 네트워크에 연결해서 시스템 내에서 평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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