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안랩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월 28일 진행된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 정보보호 관련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 ▲해당 분야 발전을 위한 인적ㆍ물적 상호협력 ▲관련 분야 스타트업, 벤쳐기업 육성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안랩은 이번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연구협력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보안 기술력을 한층 더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이상진 정보보호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은 필수적이며 개인의 역량과 대규모 인력이 중요했던 보안 서비스도 자동화 및 지능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안랩의 제품과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되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연구 결과와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IT발전에 맞춰 보안위협도 점점 진화하고 있어, 새로운 보안기술 연구를 위한 전문기관간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업무협약으로 안랩은 고도화되는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선도기술을 공동 연구해 미래 성장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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