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EPC 산업의 변화와 미래상 예측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석유화학, 정유, 발전, EPC, 조선해양 산업을 위한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 기업인 아비바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EPC사의 효율성,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자사의 솔루션들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성활리에 개최하고, 업계의 최신 동향과 신기술을 공유했다. 

지난 2월 28일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한화건설의 기업 경쟁력 극대화를 위한 아비바 세미나’에는 한화건설 내부 임직원이 대거 참석해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큰 열의를 보였다.

최정현 한화건설 공정설계관리팀 부장

아비바코리아 강지원 전무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5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가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EPC의 하루’ 라는 주제로 최신 IT 기술을 적극 활용한 EPC 업무 과정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 키노트에 이어, 국내외 EPC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통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가시적인 비용 절감을 위한 계약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다뤘으며, 효율성과 생산성이 극대화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특히 모든 세션은 가시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외 관련 산업군의 실사례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혁신을 통하여 미래경쟁력을 극대화하여 질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한화건설에 맞춤화 된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재 한화건설은 효율성 증대와 경영혁신을 꾀하기 위하여 설계, 엔지니어링 데이터 통합 및 데이터 핸드오버, 계약 위험 관리 등의 관련 산업 IT 분야에서 다뤄지고 있는 주요 화두로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비바는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화건설의 발전적인 행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화건설의 공정설계관리팀 최정현 부장은 “최근 EPC 기업들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한 여정에 속속 합류하고 있는 가운데, 본 세미나를 통해 EPC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첨단 기술에 기반한 비즈니스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특히 타사 동종업계의 아비바 솔루션을 통해 이룬 구체적인 성공 사례 및 베스트 프랙티스를 한화건설 내 총 10개 관련 부서의 실무진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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