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9, S9+ 2종 신제품 체험, 오는 3월 25일까지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월 25일 공개한 자사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9'과 S9+를 실제로 보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S9 스튜디오를 2월 28일 열었다.
갤럭시 S9 스튜디오에는 5.8인치 갤럭시 S9, 6.2인치 갤럭시 S9+ 2종의 스마트폰이 전시돼 있다. 신제품과 함께 기기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4개의 부스가 준비됐다.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18에 이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신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갤럭시 S9 스튜디오를 찾는 소비자들은 갤럭시 S9에서 강조하고 있는 향상된 카메라 기능을 주로 살펴볼 수 있는데, 사용자의 표정을 3D 이모티콘으로 만들 수 있는 AR 이모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스테레오 스피커, 고속 촬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슈퍼 슬로우 모션, 주변의 조도에 따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듀얼 조리개 등의 기능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의 갤럭시 팬 큐레이터가 참여하는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팬 큐레이터들은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갤럭시 S9을 소개하고 체험을 도와주는 활동을 수행한다. 갤럭시 S9 체험 스튜디오는 오는 3월 25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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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용 기자
(hyjeong@ep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