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연속 종합 포지티브 등급 받아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레드햇(Redhat)은 IT시장 조사·분석 기관인 가트너가 발간한 ‘2018년 벤더 평가(2018 Vendor Rating) 보고서’에서 4회 연속 종합 포지티브(Overall Positive) 등급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가트너 벤더 평가(Gartner Vendor Ratings)는 기술 기업들의 제품, 지원, 가격, 기술, 전략, 재무 등을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한다. 기업의 내외적 상황이 해당 기업에게 직접 영향을 미친 경우 평가에 변동사항이 반영되며, 이 평가 보고서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이번 평가결과와 관련해 레드햇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컨테이너 기반 기술, 데이터센터 자동화에 대한 강점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유연한 오픈소스 솔루션으로 IT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역량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레드햇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비즈니스·포트폴리오 프로그램 담당 수석 부사장 크렉 무질라(Craig Muzilla)는 “오픈소스는 저작권을 가진 소프트웨어의 대안 단계를 뛰어넘어 기업의 사업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가트너가 또 한 번 레드햇에 종합 ‘포지티브’ 등급을 부여한 것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오픈소스 솔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컨테이너, 빅 데이터, 모바일 등 비즈니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기술 분야에서 레드햇이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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