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스파크펀(SparkFun)과 디지키(Digi-Key)는 제조업체나 엔지니어가 센서-클라우드 솔루션을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공동 IoT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스파크펀은 더욱 동적인 IoT 개발이 가능하도록 사이프레스(Cypress) PSoC 6 MCU를 통해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는 IoT용 애드온 실드를 공개했다.

스파크펀의 CEO인 글렌 사말라(Glenn Samala)는 "시제품 제작 과정을 간소화하고 향상시키려는 당사 파트너들의 헌신을 통해 제조업체나 엔지니어들은 IoT 개발에 필요한 도구를 갖출 수 있게 됐다. 디자이너는 Pioneer IoT 애드온 실드와 전체 문서, 다양한 자원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에서 실제 구현까지 빠르게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엔지니어들은 PSoC 6 MCU로 시제품을 제작하면서 여러 무선 연결 옵션과 스파크펀 Qwiic 센서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게 됐다. 무선 센서 네트워크는 모든 센서나 모든 무선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확장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이며 경제적이다.

사이프레스의 MCU 사업 부문 마케팅 이사인 짐 데이비스(Jim Davis)는 "Pioneer IoT 애드온 실드는 디자이너가 시제품을 제작하고 초저전력의 유연한 PSoC 6 MCU 구조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간단하고도 빠른 방법을 제공한다. 디지키, 스파크펀과의 오랜 파트너 관계로, 디지키가 제공하는 빠른 하드웨어 유통과 전체 문서, 예제 프로젝트의 제공, 그리고 스파크펀의 동영상과 코드 등 센서에서 클라우드로의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디자이너가 이 플랫폼으로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스파크펀과 사이프레스는 훅업 안내서에 일부 프로젝트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디지키의 글로벌 공급업체 관리 부사장인 데이비스 스타인(David Stein)은 "스파크펀은 디지키의 매우 중요한 파트너다. 디지키는 스파크펀, 사이프레스와 협력을 통해 오늘날 제공되는 IoT 솔루션 중 가장 낮은 전력에 고성능이고 유연하며 안전한 솔루션인 PSoC 6을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SoC 6 에코시스템과 관련해, 제품 마케팅 엔지니어인 사이프레스의 미치 요네다(Michi Yoneda)와의 인터뷰를 디지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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