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액트, 온라인·모바일 서비스 접근 소비자 보호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엔터섹트(Entersekt)가 정보 솔루션 기업 에퀴팩스(Equifax)와의 기술 제휴를 발표했다.

에퀴팩스는 엔터섹트의 제품 트랜스액트(Transakt)가 에퀴팩스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를 보호하는 추가 보안 층 역할을 하게 했다. 트랜스액트는 소비자가 디지털 ID와 계정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 누가 디지털 ID나 계정에 접근할 때마다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인증 요청 알림이 전송된다. 소비자는 편리한 원터치로 동의나 거절을 선택해 접근을 허락하거나 차단할 수 있다.

트랜스액트는 미국과 기타 국가에서 56개 특허를 취득한 디지털 인증 기반 기술이다. 등록된 모바일 장치를 고유하게 식별하고 인증 요소로서 계속적인 무결성을 보증하며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신뢰 채널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공격을 막아내는 신뢰 채널을 통해 사용자는 각자의 계정에 접근해 신원을 확인한 후, 민감한 디지털 거래를 시작하게 된다.

에퀴팩스의 글로벌 제품 관리·신제품 혁신 부문 수석부사장 고라브 칸나(Gaurav Khanna)는 “엔터섹트의 시장 선도 제품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신규 디지털 채널로 우리의 믿을 만한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트랜스액트를 우리 플랫폼에 추가함으로써 우리는 고객을 식별하고 고객과 연락하며 고객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엔터섹트의 북미 지역 수석부사장 셰리프 새미(Sherif Samy)는 새로운 제휴관계에 대해 “에퀴팩스와 팀을 이뤄 고객 ID와 개인 데이터에 대한 보호 수준을 높이는 작업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 협업은 글로벌 기업을 지원해 디지털 혁신, 사용성, 보안성을 보장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하는 우리의 오랜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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