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글로벌 기업 윤리 평가 기관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로크웰 오토메이션을 '2018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리적으로 비즈니스 수행하고 윤리 경영을 증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 135개 글로벌 기업들이 올해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10년 연속 선정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블레이크 모렛 회장 겸 CEO는 "청렴성과 정직성은 우리 기업의 DNA에 녹아 있다. 기업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해 우리 직원들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는지 에티스피어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존중하며 진실하고 윤리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그저 옳은 일일 뿐만이 아니라 기업이 장기적으로 가치를 제공하며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에티스피어의 CEO 티모시 어블리치(Timothy Erblich)는 "2017년에는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크게 바뀌었지만, 더욱 강력한 목소리가 부상했다. 관습법에 따라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이제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인간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올해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은 기업들이 늘었는데, 특히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변함없이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주었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017 기업 책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청렴하고 윤리적인 기업 관행과 기업 문화를 포함, 기업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접근방식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를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속가능한 고객, 지속가능한 기업,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자사의 접근방식을 공유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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