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 몽골 대표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EPNC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30년간 한국의 IT, 전자 산업 발전을 위한 신속한 정보 제공과 뛰어난 분석을 바탕으로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EPNC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임직원을 대표하여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EPNC는 전자산업 분야의 전문 미디어로 심도 있는 취재를 통해 국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자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해왔습니다. 점차 다양해지는 IT 업계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기업 성장에 밑거름을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여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현재 세계는 4차 산업 혁명의 물결로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와 새로운 기술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IoT를 통해 초연결 시대가 개막함은 물론 산업·기술 간의 융합과 다양한 지성의 긍정적 충돌함으로써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세상으로의 변화를 위한 발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에너지와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지난 43년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한국 산업의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왔고, 효율적 에너지 관리와 공정 최적화 기술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를 선보였습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빌딩, 선박, 정유,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단계의 혁신을 실현하며 인류가 풍요롭고 지속 가능한 삶을 이루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EPNC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 산업의 발전 방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피니언 리더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EPNC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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