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사고력, 창의력, 협업 능력 기르는 데 중점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CMS에듀가 만든 코딩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이 2월 1일 ‘2018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코딩교육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은 조선일보와 교육문화법인 CS M&E가 제정한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소비자는 품질, 콘텐츠, 신뢰성, 브랜드, 서비스, 추천 의향 영역을 온라인 설문으로 평가하고, 전문 심사위원은 경쟁력과 차별성, 교육혁신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씨큐브코딩 김수민 본부장(왼쪽), CS M&E 양근만 대표.

씨큐브코딩은 지난해 서초코어, 목동, 대치 센터를 열고 초등 코딩교육을 시작해, 초·중·고등학교 SW 의무교육 정책 변화에 빠르게 대응했다. 대부분 코딩 학원이 따라 하기를 반복하는 수업을 진행하는 반면, 씨큐브코딩 커리큘럼은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토론과 협력으로 산출물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점을 높이 평가받아 코딩교육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씨큐브코딩 김수민 본부장은 “코딩이 초·중·고 정규 과목이 되면서 이제 코딩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씨큐브코딩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업 능력을 기르고 자기 생각을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융합인재로 성장하게 돕는다”고 말했다.

씨큐브코딩 커리큘럼은 초등 2~4학년 대상의 초급 과정 ‘The Maker’s Code‘(ICT1), 초등 3~5학년 대상의 중급 과정 ’The Creator’s Code‘(ICT2), 초등 4~6학년 대상의 중급 프로그래머 과정 ’The Master’s Code‘(ICT3)로 구성된다. 정규 과정 외 자유 선택 활동 ‘상상 프로젝트’는 센터 내 씨큐브스페이스(C³ Space)에서 진행한다. 교육장에는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등의 장비들이 갖춰져 있고, 전문 지식을 갖춘 프로젝트 매니저가 상주해 학생들의 메이커 활동을 돕는다. 제작에 필요한 기초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이딩 예시 프로젝트’(A트랙)와 자신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자유상상 프로젝트’(B트랙)는 무료로 진행된다.

씨큐브코딩은 ‘2018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수상을 기념해 입학 전형인 ‘창의융합평가’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예약은 가까운 씨큐브코딩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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