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 통해 국내 IT 꿈나무 지원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아카마이코리아가 1월 27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키즈 코딩 데이’(Kids Coding Day)를 개최했다. 역삼동 아카마이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아카마이코리아 임직원이 일일교사로 참가했다.

▲역삼동 아카마이코리아 사무실에서 27일 진행된 ‘키즈 코딩 데이’에서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RC카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카마이코리아는 2017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연 2회 키즈 코딩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MIT에서 개발한 스크래치(Scratch)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아케이드 게임 개발 코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물인터넷(IoT) 장치와 스마트폰 블루투스 통신을 활용한 무선 RC카 제작을 함께 했다. 블록형 코딩 기반의 코딩 에디터로 초소형 미니 PC 마이크로비트(micro:bit)에 실행 파일을 이식해 RC카를 구동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 연결로 RC카의 움직임을 제어하며 사고력과 창의성을 배양했다. 이번 코딩 데이에는 학생 대상 코딩 교육∙실습과 함께 참가 학부모에게도 네온사인 만들기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아카마이코리아 손부한 사장은 “한국에서 소프트웨어 인력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카마이는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이 코딩 교육으로 IT에 흥미를 갖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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