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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줌(ICZoom Electronic Limited) - 중국 온라인 거래 플랫폼일렉스콘(ELEXCON) 2017
정환용 기자 | 승인 2018.01.24 11:29

[EPNC=정환용 기자] ICZoom의 부스 외벽에는 모바일 앱 이미지가 커다랗게 그려져 있었다. 웹 환경과 모바일 환경 모두 온라인 마켓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ICZoom의 특징이다. 이미 지난 5년 전 중국 내 마켓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전력이 있는 ICZoom은, B2B 중심으로 다양한 부품을 공급하는 유통업체로 2017년 다양한 매체로부터 B2B 혁신 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더글러스 메넬리 CFO는 “현재로서는 어떤 분야에 특별히 집중하기보다는 시장의 확장에 발맞춰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오는 2019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통 체인을 대폭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더글러스 메넬리(Douglas Menelly) CFO(왼쪽), 시아 레이(Xia Lei) CEO.

ICZoom이 내세우는 자사의 강점은 풍부한 보유 상품과 투명한 가격 정보, 효율적인 재고 관리, 그리고 신속한 배송이다. 언뜻 보면 유통업체가 가져야 할 당연한 소명으로 보이지만, 국내와 달리 엄청나게 넓은 중국 대륙에서 온라인 거래 플랫폼과 공급망, SaaS 엔터프라이즈 관리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플랫폼 모델을 구축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13년 구축한 ICZoom 온라인 솔루션은 SCM 시스템, 지능형 스토리지, VMI 재고 관리를 제공한다. 개선을 거듭하며 점점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시아 레이 CEO는 “불투명하고 높은 유통비용, 신속히 찾기 어려운 부품 정보 등을 이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해결했다”면서, 이 플랫폼으로 인해 홍보와 더불어 시장에서의 피드백까지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일렉스콘 2017 in Shenzhen
중국 심천 컨벤션 센터에서 2017년 12월 21일부터 사흘간 국제전자전시회 '일렉스콘(ELEXCON) 2017'이 열렸다. 중국 내 수많은 IT 기업들과 함께 일본, 대만 등 다양한 ICT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올해 일렉스콘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사물인터넷'을 주된 모델로 꼽았다. 저마다 가정, 사무실, 공장을 막론하고 IoT 스마트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MCU, IC, 센서를 전시하고, 더 작아지고 있는 IoT 플랫폼에 적용하기 위해 부품의 크기를 줄이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일렉스콘 2017에서는 전자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5가지 핵심 기술이 선을 보였다. 주요 의제는 ▲차세대 스마트폰 기술 ▲센싱 기술 - 스마트 홈, AI, 스마트 의료, IoT ▲자동차 전장제품, 차량용 네트워킹, 모터, 배터리와 전기 제어 ▲보다 신속한 인터넷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유통업체와 공급업체 ▲2018년을 대비한 충전 클래스룸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폰, 스마트 카, 스마트 하드웨어를 비롯해 센싱 기술, 무선 통신 솔루션과 관련된 1000여 개 이상의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됐다. 교세라(KYOCERA)는 소형 혈류 센서, 사물을 식별해 운전자를 보호하는 차량용 인공지능 후방카메라를 선보였고, ▲무라타는 MEMS 센서와 NCU 시리즈가 내장된 온도 센서 베드 ▲알프스(Alps)는 IoT를 위한 진동 피드백 모듈과 다중 센서 통합 모듈 ▲썬텍(SunTec)은 무선 모듈, 센서 노드, 게이트웨이 문제를 해결한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신에너지 자동차를 위한 마그네틱 부품 연구와 개발 동향’을 주제로 열린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무선충전 산업 포럼(충전기 헤드 웹사이트 ‘Chongdiantou’ 후원) ▲모바일 폰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 ▲중국 모바일 제조산업 포럼 2017 ▲EV, 오토트로닉스 차이나 엑스포 ▲심천 자동차 전자협회가 후원하는 차량용 네트워킹 포럼 ▲주요 전기 자동차 기술 컨퍼런스 ▲전기 자동차 업계 회의 등이 전시회와 함께 진행됐다. 공급망 관련 현안들도 디지키(Digi-Key), 마우저(Mouser), 애로우(Arrow), 세콤(Sekorm), 아이씨줌(ICZoom), 아이코어바이(Icorebuy) 등을 비롯한 유통업체와 온라인 판매업체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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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용 기자  hyjeong@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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