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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프링테크(Yspringtech) - MCU, 터치 IC, 제스처 센서일렉스콘(ELEXCON) 2017
정환용 기자 | 승인 2018.01.19 10:05

[EPNC=정환용 기자] 와이스프링테크 부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에어 제스처(Air Gesture) 센서를 적용한 소형가전 기기들이었다. 몇몇 관람객이 체험하는 것을 눈여겨봤는데, 손의 움직임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의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상하 움직임으로 음량을 조절하고, 좌우 움직임으로 곡 넘기기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었다. 위 사진처럼 스피커 뿐 아니라 조명기기에도 센서가 적용돼 있는데, 스마트 벌브의 전원과 밝기를 손동작으로 조절할 수 있었다. 반응속도도 딜레이를 느끼기 어려울 만큼 빨랐고, 오작동 역시 시연하는 도중에는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 기술에 대한 신뢰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몇 년 전 에어 제스처 센서가 적용된 스마트폰을 잠시 사용해본 기억이 떠올랐는데, 동작의 인식 여부나 속도를 차치하고, ‘왜 손으로 명령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 때문이었다. 약 70x70mm 크기의 센서 모듈은 설치할 공간의 제약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 모듈은 크지만 센서 자체는 작은 편이어서, 제스처를 인식하는 센서와 모듈을 리본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책상용 스탠드의 경우, 상단이 아니라 스탠드 커버 앞쪽에 센서를 설치하면 편의성이 좋을 듯하다.

Y스프링테크의 홍보 담당자는 “기존의 조작식 명령은 최근 음성 인식으로 편의성이 나아지고 있다. 향후에는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음성과 더불어 자연스런 움직임으로 사용자들이 더 손쉽게 기기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실 Y스프링테크에서 공급하고 있는 부품은 32비트 MCU, CMOS 센서, 2.4G 무선 마우스 센서, 터치 IC 등 다양하다. 제품군 별 규모에 대한 얘기는 들을 수 없었지만, 전시 제품의 규모로 볼 때 터치 IC 관련 부품이 주력그런데 부스에 들어서자마자 보인 에어 제스처 센서와 시제품들에 시선을 빼앗겨, 다른 제품군에 소홀하게 됐다. 터치 IC YS62FXXXX 시리즈는 스마트폰과 터치 패드, YS68FXXXX 시리즈는 내장형 LCD 패널과 ADC, PWM, IIC, UART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된다. 이밖에도 가전제품에서 많이 사용되는 YS83, YS84 시리즈와 패키지 볼륨에 사용되는 소형 패키지 터치 MCU YS65FXXXX 시리즈 등이 와이스프링테크의 주력 터치 IC다.

 

일렉스콘 2017 in Shenzhen
중국 심천 컨벤션 센터에서 2017년 12월 21일부터 사흘간 국제전자전시회 '일렉스콘(ELEXCON) 2017'이 열렸다. 중국 내 수많은 IT 기업들과 함께 일본, 대만 등 다양한 ICT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올해 일렉스콘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사물인터넷'을 주된 모델로 꼽았다. 저마다 가정, 사무실, 공장을 막론하고 IoT 스마트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MCU, IC, 센서를 전시하고, 더 작아지고 있는 IoT 플랫폼에 적용하기 위해 부품의 크기를 줄이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일렉스콘 2017에서는 전자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5가지 핵심 기술이 선을 보였다. 주요 의제는 ▲차세대 스마트폰 기술 ▲센싱 기술 - 스마트 홈, AI, 스마트 의료, IoT ▲자동차 전장제품, 차량용 네트워킹, 모터, 배터리와 전기 제어 ▲보다 신속한 인터넷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유통업체와 공급업체 ▲2018년을 대비한 충전 클래스룸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폰, 스마트 카, 스마트 하드웨어를 비롯해 센싱 기술, 무선 통신 솔루션과 관련된 1000여 개 이상의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됐다. 교세라(KYOCERA)는 소형 혈류 센서, 사물을 식별해 운전자를 보호하는 차량용 인공지능 후방카메라를 선보였고, ▲무라타는 MEMS 센서와 NCU 시리즈가 내장된 온도 센서 베드 ▲알프스(Alps)는 IoT를 위한 진동 피드백 모듈과 다중 센서 통합 모듈 ▲썬텍(SunTec)은 무선 모듈, 센서 노드, 게이트웨이 문제를 해결한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신에너지 자동차를 위한 마그네틱 부품 연구와 개발 동향’을 주제로 열린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무선충전 산업 포럼(충전기 헤드 웹사이트 ‘Chongdiantou’ 후원) ▲모바일 폰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 ▲중국 모바일 제조산업 포럼 2017 ▲EV, 오토트로닉스 차이나 엑스포 ▲심천 자동차 전자협회가 후원하는 차량용 네트워킹 포럼 ▲주요 전기 자동차 기술 컨퍼런스 ▲전기 자동차 업계 회의 등이 전시회와 함께 진행됐다. 공급망 관련 현안들도 디지키(Digi-Key), 마우저(Mouser), 애로우(Arrow), 세콤(Sekorm), 아이씨줌(ICZoom), 아이코어바이(Icorebuy) 등을 비롯한 유통업체와 온라인 판매업체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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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용 기자  hyjeong@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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