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인텔은 1월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8에서 일상을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우리의 삶을 연결하고 변화시키고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애널리스트들은 2020년까지, 전세계 스마트 홈 기술 시장이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가구 당 평균 35개 이상의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이에 대한 경험이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더 이상 단순한 연결만으로는 충분치 않게 됐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빠르고 안전하며 믿을 수 있는 연결을 기대한다. 인텔은 진정한 스마트 홈을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강력한 데이터 연결성을 제공해 이런 점들을 연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CES 2018에서 소개된 4가지 새로운 스마트 홈 제품과 혁신은 다음과 같다.

• 더 빠른 와이파이 : 인텔은 가정용 라우터 및 게이트웨이용 802.11ax 칩셋(802.11ax chipsets)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칩셋을 사용하면 보다 빠르고 부드럽게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온라인게임을 즐기며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 802.11ax는 가장 최신의 IEEE 표준을 따르고 있으며, 연결된 세상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와이파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설계됐다.

더욱 빨라지고 보안이 강화된 와이파이 라우터 : 디링크(D-Link)는 맥아피 (McAfee), 인텔의 커넥티드 홈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AC2600 와이파이 라우터(AC2600 Wi-Fi Router)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인텔 가정용 와이파이 칩셋 WAV500시리즈(Home Wi-Fi Chipset WAV500 Series)가 내장돼 있어, 동시에 연결된 수많은 디바이스에 강력한 와이파이 연결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에이수스(ASUS)의 블루 케이브(Blue Cave) 와이파이 라우터는, 인텔 가정용 와이파이 칩셋 WAV5000시리즈를 탑재해 강력한 와이파이와 완벽한 네트워크 보안을 미려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스피커 : JD 딩동 플레이(JD DingDong Play)는 인텔 기술에 의해 작동되며 징동닷컴(JD.com)*이 출시한, 중국 최초의 대규모 디스플레이 스마트 보조 기기다. 고급 플래그십 제품으로 인텔 아톰 (Intel Atom)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강력한 컴퓨팅 성능 및 디바이스상에서 안면을 인식하는 등의 새로운 앞선 기능들을 제공한다.

PC음성 서비스 :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HP, 레노버(Lenovo)에서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를 탑재한 PC가 출시됐다. 본 제품들은 핸즈프리  생산성, 엔터테인먼트 및 스마트 홈 제어기능을 제공한다. 본 제품에는 PC에서 알렉사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핸즈프리 음성 제어, 선명하고 풍부한 오디오를 위한 인텔 스마트 사운드 기술(Intel Smart Sound Technology), 및 슬립 상태의 PC를 “기상”이라는 단어만으로 반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인텔 웨이크 온 보이스(Intel Wake on Voice) 기능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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