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형·공간형·360도형 등, 3~7세 대상 AR 학습 포스터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디지털 콘텐츠 제작업체 디앤피코퍼레이션이 ‘학습용 증강현실 포스터’를 론칭했다.

증강현실 적용 학습용 포스터는 평면 포스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다. 인터랙티브 기술이 활용된 이 포스터는, 사용자가 디바이스를 터치하면 오브젝트들이 움직이고, 이를 통해 간단한 학습 미니게임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증강현실 구현 기술에 인터랙티브 전자책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가 콘텐츠와 교감하기 쉽다.

증강현실 학습 포스터는 관찰형, 공간형, 360도형으로 나뉜다. 관찰형 포스터는 일반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포스터 이미지 위에 새로운 이미지와 정보를 구현한다. 공간형 포스터는 포스터를 통해 동물원, 쥬라기 월드, 파리 등 가상의 공간 오브젝트를 터치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포스터다. 360도 포스터는 오브젝트와 메뉴를 360도로 배치해 사용자가 움직이면서 포스터를 활용할 수 있는 있는 시스템이다. 

디앤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최근 중국 상해 아동 도서전에서 AR 포스터 샘플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샘플만으로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말레이시아 SASBADI SDN, 길림과학기술 출판사, 태국 SYL, TUTTLE-MORI 등 다수의 업체에서 유통과 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증강현실과 포스터가 결합된 세계여행 포스터 10종, 초등학교 과학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 과학탐험, 치매용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10종, 증강현실 적용 관광 플랫폼 개발과 글자인식 이미지 인식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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