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12월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기자동차 무상임대 계약·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행사요원의 이동 편의증진을 위해 전기차 150대를 무상지원 전달하는 행사다. 앞서 한전은 2017년 11월에 전기차에 필요한 급속 충전기 26대를 대회가 개최되는 강릉, 평창지역 등에 설치했다. 

권춘택 한전 경영지원처장은 “한전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파트너로써 올림픽 행사 지원 요원들이 전기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향후 한전은 올림픽 대회 종료 후에 전국 사업소 노후 업무용 차량을 무상 임대한 전기차로 대체하여 일선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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