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에이텐(ATEN)은 솔루션 제품군을 위한 데모룸 ‘더 벙커’를 오픈했다. 현재 운영 중에 있는 에이텐 용산 데모룸에서 체험 가능한 솔루션은 회의실 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관제센터 솔루션으로, PRO A/V 제품군들을 위해 마련된 곳이다.
12월 19일 오픈한 더 벙커는 용산에 이은 두 번째 데모룸이다. 한국에만 최초로 두 군데의 데모룸을 보유하게 되었다. 데모룸 ‘더 벙커’에서는 PRO AV 솔루션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솔루션까지 체험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상시 시연할 수 있는 전용 데모룸인 만큼 이번 오픈을 통하여 에이텐의 시장 인지도 확대와 레퍼런스 확보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데모룸의 가장 큰 특징은 설치·전시된 솔루션과 제품들을 이용해 파트너사의 트레이닝과 함께 고객의 상담에 보다 적극적으로 응할 수 있는 공간에 있다. 분기마다 진행하는 파트너십 교육과 고객들의 상담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데모룸에는 PRO AV 외에도 SOHO, SMB, Enterprise 솔루션이 갖춰져 있다.
에이텐 전 세계 지사에서도 모두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데모룸을 한국에만 두 번째 구축을 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제품들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솔루션 소개와 고객 상담 기회의 폭을 넓혔다. 신규 솔루션이나 제품을 출시할 경우 빠른 시연과 체험이 가능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원하는 솔루션에 따라 더욱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이텐 한국지사에서는 데모룸 오픈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센터를 함께 오픈했다. 고객 서비스 센터에서는 업계 최초 중단 없는 고객 지원 서비스인 A+ 서비스를 실시하였는데, 이는 중단 없는 사용과 서비스를 위해 고객이 사용 중인 에이텐 제품에 이상 장애 발생 시 에이텐에서 동급 이상 제품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이다.
에이텐 마케팅 담당자는 ”에이텐 용산 데모룸에 이어 한국 지사에도 데모룸을 오픈한다는 소식을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에이텐의 제품 홍보의 목적만 있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사의 서비스 교육 증진과 고객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함이며,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더욱 세심하게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