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무선기술 동향

글 : 김동순 박사 / 모바일단말연구센터전자부품연구원(KETI) / www.keti.re.kr21세기는 사회적 측면에서 사회구조가 고도로 세분화되고 복잡하게 구성됨에 따라 사람들의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종교적 요구를 잘 만족시키고 각 개인의 성향과 개성 및 창의성을 더욱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은 기술 중심(공급자위주)뿐만 아니라 수요자(서비스 중심)를 중요시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저출산에 따른 선진국들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에 따라 사회구조 및 산업의 형태가 변화되고 이들의 주장과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현대 기술이 삶의 질 추구 중심의 사회가치로 변화함에 따라 생활 속에서 웰빙 실현, 펀(Fun) 중심의 문화 추구, 다운시프트족의 확산 등 쾌적하고 편리하며 안락한 생활을 추구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이 확산되고 있다. 반면 온라인 생활의 확대와 더불어 개인정보 유출, 사생활 침해, 인격 모독 등 역기능 또한 사회적 이슈화되어 사이버 서비스나 콘텐츠에 대한 관리 통제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온라인 시큐리티, 온라인 폴리스 등의 기능이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며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국제 사회적 측면에서도, IT, BT, NT 기술을 눈부시게 향상시켰고, 이들 간의 융합은 급속히 진행되어, 범지구적 차원의 글로벌화로 각국 간의 상호의존성이 증가되는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21세기의 사회적 변화, 환경적 변화 그리고 국제 사회적 큰 흐름에 부합하며 사회적 환경적 변화의 의미뿐만 아니라 21세기 기술 발전의 방향까지도 포함하는 의미의 단어가 ‘유비쿼터스 사회’라 할 수 있다. 즉, 디지털 전자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다양한 종류의 초소형 컴퓨팅 기기가 사람, 사물, 환경 속으로 내재되고, 이들 기기들이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게 정보를 획득, 가공, 전달, 제공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유비쿼터스’란 ‘언제 어디에나 있는’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말하며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준말로 1988년 미국 제록스 파로알토연구소의 마크 웨이저가 처음으로 제시한 개념이다. 유비쿼터스 사회(Ubiquitous Society, 지능기반사회)가 되면 모든 사물이 지능화 ·네트워크화 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 향상, 기업의 생산성 증대 및 공공서비스의 혁신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국가 전반의 경쟁력이 제고되어지게 된다. 예를 들면 옷·시계·자동차·책상 등 모든 사물에 컴퓨터 칩을 심어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각 제품에는 생산·유통·판매·소비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가 내장된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화되어 활용됨에 따라 사이버 교육, 사이버 여행, 의료, 홈 네트워크 등 거의 모든 생활에 변화가 예고된다. 이러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위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 바로 지그비(Zigbee)로 불리우는 IEEE 802.15.4 기술이며, 현재 2006년도 표준안이 확장 완료되었으며, 지그비 프로도 최종 인증이 완료되어 표준화 작업이 완료되어 있다. 이 원고에서는 이러한 지그비 기술의 동향 및 응용 분야에 대해 간략히 기술하고자 한다.기술 및 시장 동향1 시장 동향가. 세계 시장 규모지그비를 이용한 홈 네트워크 시장은 초고속(Broadband) 인터넷 보급률 성장과 비례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환경에서 앞서가고 있는 북미와 서유럽을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전 세계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가 2002년 2,900만 세대에서 2006년에는 9,400만 세대로 증가한 것으로 볼 때, 홈 네트워크 설치 가구 수도 각 1,200만 가구에서 6,800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와이어리스 코리아 2003 컨퍼런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댁내 기기를 제외한 홈 네트워크 시장은 2001년 21억 달러 규모에서 2009년에는 485억 달러 규모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홈 게이트웨이와 홈 서버 시장은 디지털 홈 장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며, 2001년 7억 달러에서 2009년에는 290억 달러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홈 네트워크 시장은 앞으로 현재의 PC 간 네트워킹에서 확대되어 디지털 A/V 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정보가전들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홈 네트워킹 부분으로의 발전이 예상된다. 홈 네트워크 산업계는 홈 네트워크 장비 설치를 위해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작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이러한 작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홈오토메이션/컨트롤 등과 같은 첨단 홈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최근 들어 성장을 위한 토대를 서서히 준비 중이다. 특히 2010년경에 정보가전이나 차량 내장형 단말기 등 PC 이외의 네트워크 가전 보급량이 1억50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디지털 TV와 휴대형 이동 단말의 급속한 성장은 홈 네트워크 성장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홈 네트워크 기술이란 가정 내 가전기기 및 시스템을 상호 또는 외부의 정보기기와 연결하여 원격접근 및 제어가 가능하고 음악, 비디오, 데이터 등과 같은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양방향 통신서비스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가정 내의 모든 정보가전기기가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누구나 기기,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고, 정보의 최대 수요처가 될 가정을 네트워크 함으로써 국민의 IT 생활화를 이뤄줄 것이다.In-stat/MDR의 시장조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까지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어 IEEE 802.15.4 칩셋에 대한 수요는 0.9~1.5억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웨스트 테크놀로지 리서치(WTRS)의 조사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지그비 칩의 출하가 2005년에 약 2100만개, 2006년 8700만개, 2007년 2억5000만개, 이후 2009년부터 5억9000만개 이상의 수요로 연평균 약 218%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로아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지그비 칩만 오는 2007년께 16억 달러의 세계시장을 형성, 본격적인 성장세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WTRS의 조사에 의하면 홈오토메이션과 홈네트워킹 시장이 전체 지그비 수요의 78.3%를 차지하고, 향후 지그비가 유비쿼터스 핵심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세계 시장은 2008년까지 5,000만개의 센서 넷 유닛 혹은 1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출처: Crossbow Technology). 2005년 하반기 기존의 투칩 베이스에서 원칩 베이스가 생산되면서부터는 지그비 디바이스가 약 1백만개, 2006년도에는 약 8천만 개 정도까지 성장을 예측했었다(출처: ABI Research).WPAN 시장은 03년에 11억 달러로 시작하여 08년 전체적으로 80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그비가 163%의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큰 성장을 나타내고 그 뒤를 이어 블루투스가 103%의 성장이 예측되며 RFID 분야는 20% 정도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그비 시장은 단순히 지그비 솔루션만으로 시장을 형성하기보다 지문, 음성 생체인식 기술이나 기타 새로운 IT 기술과 접목된 여러 기술들로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 전망된다. 또한, 공장/산업 자동화 부분의 비중이 점차 감소하면서, 2008년에는 홈오토메이션 시장이 전체 시장의 30%이상을 차지하면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한다.이러한 시장의 성장의 한 예로 TPMS 분야는 미국 NHTSA(고속도로 교통안정국)에서 타이어 문제로 야기되는 치명적 교통사고를 줄일 목적으로 강제 규정하고 있는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은 2005년 10%의 장착을 시작으로 5년 이내 연차적으로 100% 의무 장착화 할 예정이어서, 이 분야에 대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지그비를 기반으로 하는 위치기반서비스(LBS) 관련 산업의 연도별 국내 매출액과 해외 매출액은 2001년 이후 2003년까지의 국내 매출액은 7871억 원이며 , 해외 매출액은 44억 원의 규모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2004년에는 국내 매출이 519억 원, 해외 매출은 30억 원으로 각각 총 매출액의 97.4%, 2.6%를 차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LBS 산업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는 국내 매출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2003년까지 해외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1%를 넘기지 못하고 있으나, 2004년 이후에는 솔루션 분야의 해외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면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4%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나. 국내 시장 규모RFID/USN은 먼저 인식정보를 제공하는 RFID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이에 센싱 기능이 추가되어 이들 간의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USN 형태로 발전할 것이다. RFID 칩 가격이 태그 가격의 약 20~40%를 차지하며 향후 5센트 이하 태그 실현을 위한 칩을 소형화하고, 패키지 조립가격을 줄이는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RFID 태그가 소형화 지능화하는데 비해 가격은 수 센트로 저가화가 실현되면서 물류, 유통 분야뿐만 아니라 동물관리, 환경, 재해예방, 의료관리 등 실생활에서의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의 경우 저주파 RFID칩, 리더 모듈을 도입하여 도서관, 출입통제, 교통카드 등에 사용 중이나 대부분의 RFID 관련 산업은 기술수준이나 상품경쟁력에 매우 취약한 소규모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차후 경쟁력 확보와 시장개척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태이다. RFID/USN의 전체 세계시장은 2004년 104억3000만 달러 규모에서 RFID 부문에 연평균 13.3%, USN 부문에 연평균 25.5% 등의 성장을 통해 2010년에 총 540억8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국내시장 규모는 2010년 3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한편, 국내 홈 게이트웨이 시장 현황은 2004년 1326억 원에서 2008년에는 3799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PC 및 멀티미디어 가전 단말 제외).2. 기술개발 동향가. 국내 기술 개발 동향□ 삼성전기는 삼성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위치인식 저전력 센서 네트워크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는 IEEE 802.15.4a에 표준을 제안하였음.□ 레이디오펄스사가 개발한 망고(MG2400)는 2.4GHz IEEE 802.15.4 표준을 만족하는 싱글 칩 SoC이며 2005년 말에 출시되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망고 칩셋을 이용하여 라임(LM2400)의 모듈을 통한 개발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지그비 네트워크 스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아래는 레이디오펄스가 개발한 망고 칩의 특성을 나타냈다.쪾 작동 주파수 : 2400~2483.5MHz쪾 프로그래머블 트랜스밋 파워(최대 +7dBm)쪾 수신 감도 : -101dBm쪾 Integrates Hardwired 128비트 AES 암호화 엔진쪾 원칩 1.5V 레귤레이터쪾 3단계 전력 관리 : 액티브, 슬립, 파워 다운쪾 슬립 모드 전력 소모 : <10uA쪾 선택가능 배터리 모니터링(1.5V or 3V)□ 전자부품연구원에서는 IEEE 802.15.4 표준을 지원하는 868/915MHz 및 2.4GHz 대역의 칩셋을 개발했으며 관련 초소형 세라믹 안테나 또한 자체 기술로 개발하였다. 그리고 현재 8051-코어와 내장된 로우 MAC 기능의 장점을 가진 원칩 SoC를 개발하였다.□ IEEE 802.15.4b는 기존 MAC에서의 모호한 프로토콜의 기능을 삭제 또는 수정, 유럽과 중국의 새로운 주파수 대역(9862~868MHz) 채택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그비 디바이스를 위한 주파수에 대해 국내에서는 900MHz를 중심으로 RFID와의 주파수 공유를 위해 PSSS방식으로 600MHz 대역폭의 BPSK/ASK, 234kbps 32칩 시퀀스의 방식으로 RFID 3개 채널당 지그비 1개 채널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지그비 관련한 국내 표준은 TTA를 중심으로 RFID와 더불어 주파수 및 플랫폼의 관련 표준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한국 홈 네트워크 산업협회 산하 한국 지그비 포럼이 2005년 10월 국내 관련 5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발족하여, 2006년 4월 지그비 기술 컨퍼런스 및 제1회 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지그비 스택으로서는 (주)한국무선네트워크(Korwin)가 만든 WiniZB 스택 V1.0이 있으며, 이는 국내 최초임은 물론 세계에서도 5번째로 스택을 구현해낸 것으로서 다양한 칩셋에 적용 가능한 어댑테이션 레이어가 따로 있어서 구성하기에도 수월하고 사용하기도 쉬우며, 이식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제닉(최초 지그비 원칩 구현)과 스택 공급 라이선스를 체결하여 원칩 기반 지그비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한국 홈 네트워크 산업협회 산하 한국 지그비 포럼이 2005년 10월 국내 관련 5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발족하여, 2006년 4월 지그비 기술 컨퍼런스 및 제1회 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나. 국외 기술 개발 동향□ 지그비를 지원하는 칩 개발 동향을 살펴보면 국외에서는 Ti, 제닉, ZMD, 아트멜, 모토로라 및 필립스 세미컨덕터 등에서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을 제공해주는데 필요한 근거리 무선 통신용 소형, 저가, 저전력 및 저속의 무선 칩셋에 대해 개발을 진행하거나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전기, 레이디오펄스, 전자부품연구원 등에서 저가, 저전력 및 저속의 무선통신 칩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TI로 합병된 칩콘사는 2002년부터 IEEE 802.15.4 호환 2.4GHz RF와 베이스밴드 기능을 가진 CC2420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센서 네트워크 응용 및 기술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칩콘사는 2006년 초 8051 코어의 MCU와 CC2420의 기능을 포함한 SoC인 CC2430을 제공하여 필드 테스트를 거쳐 버그 리포팅을 하고 있으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와 합병되어 보다 향상된 SoC의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칩콘사는 위치 엔진 기능을 가진 IEEE802.15.4 규격의 2.4GHz 지그비 원칩 SoC인 CC2431을 출시하였다. 이러한 위치 엔진은 온보드 형태의 위치 탐색 엔진으로 3m 이하의 정확도를 가진 위치 탐색 기능을 제공한다.□ 영국의 제닉사는 칩콘사 보다 앞선 2005년 초에 JN5121의 지그비 호환 SoC를 출시했다. 현재 한국무선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네트워크 스택 및 응용 프로파일 등을 개발하고 인증을 받아 제닉을 통해 전 세계에 판매중이다. 한편, 32비트 오픈 RISC 칩으로써 센서 네트워크 및 지그비에서 요구하는 정도의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기에 타사의 칩보다 월등히 뛰어난 성능의 MCU성능을 보이고 있고, 플래시가 아닌 ROM에 MAC 및 네트워크 스택이 탑재되어있어서 가격경쟁에서도 유리한 면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미국의 엠버사는 2.4GHz IEEE 802.15.4와 호환성을 가진 SoC인 EM250을 개발하였고 저전력, 저가, 메시 네트워크에 근사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최초의 네트워크 프로세서인 EM260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아트멜사는 효과적인 가격, 신뢰성 높은 지그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Z-Link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AT86RF210 Z-Link 트랜시버는 868MHz 및 915MHz 대역에서 동작하는 RF 트랜시버 IC로 외부에 AVR과 같은 프로세서를 필요로 한다.□ 프리스케일사는 MC13191과 MC13192 RF 트랜시버를 개발했다. 또한, MC1321X버전을 내놓으면서 SiP를 실현했는데, 특히 MC13192는 IEEE 802.15.4 표준을 지원하는 모뎀을 포함하고 있으며 포인트 투 포인트와 스타 및 메시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S-MAC(일반적인 IEEE 802.15.4 MAC만 이용한 심플한 MAC으로써 1:1 연결 통신이 가능한 MAC 버전이다) 및 T-MAC(전체 지그비 네트워크 프로그램 라이브러리)을 내놓고 있다.□ Z-Stack™ 지그비 프로토콜 스택 패키지에는 지그비 네트워크 레이어, 지그비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시큐리티 툴 박스, 지그비 프로파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TI에 합병되어있으나, 이미 칩콘사의 CC2420, CC2430, CC24231 등의 스택과 프리스케일의 MC13191, MC13192 버전의 칩에 스택을 공급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스택이라 볼 수 있다.응용 사례 및 TRM1 응용 사례가. 재난방지쭥 캐나다인텔 리서치와 캐나다의 농업 및 농식품 캐나다는 현재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캐나다 남부 브리티시 콜롬비아 부근의 대지에 온도 및 다양한 환경 정보를 수집하여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줄이고자 하고 있다.장기적으로는 이들 센서들이 보내는 데이터를 저장 분석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에 있다. 여기서는 손바닥보다 작은 ‘모트(Mote)’라고 불리는 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저전력 무선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관리 사무실의 PC에 연결되어 활용하도록 되어 있다.쭥 멕시코멕시코 지역은 기타 지역에 비해 화산활동이 다소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곳이다. 지진이나 화산으로 인한 피해가 전체 자연재해 중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멕시코 재해방지 당국은 화산에 따른 재해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위험 경보 시스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제 화산 및 지진이 발생되면, 지진계 등에 장착된 센서 및 통신시스템에서 경보 메시지를 알려주게 된다. 이때 진동의 규모 및 열 등의 정보도 함께 전송하게 되어 그 규모 정도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쭥 일본일본의 경우, 지리적인 특성상 지진에 대한 피해가 전체적인 자연재해 중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다른 나라보다 지진이 일어나는 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부수적인 재해를 유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일본은 국가적으로 지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일본은 정부의 주도하에 기업 및 연구단체에서 지진에 따른 재난방지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주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무선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나. 헬스케어쭥 미국미국의 경우에는 1996년에 제정된 ‘건강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안’을 통해 의료정보서비스를 의무화 하였으며 ATA(미국원격의료협회) 등을 중심으로 관련 연구와 사업화가 추진 중에 있다. 정책적으로 e-헬스 산업을 6개 분야로 나누어 발전시키고 있으며, 산업분야로는 소비자 정보 서비스, 지원 그룹, 처방, 의약품 판매, 의료 진찰 및 진단, 계약 건강 서비스, 그리고 건강사업 지원 서비스가 있다.마인드브랜치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U-헬스케어 시장은 IT, 통신, 의료 관련 대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의료 정보화 분야에는 벤처기업 위주로 성장을 하고 있다. 주요 연구 및 서비스 현황을 살펴보면 엘리트 케어의 오트필드 이스테이트는 은퇴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서 양로원을 운영하며, 건강 체크 변기 센서, 침대센서, 약 복용 알람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본적으로는 코드블루는 의학적인 관리를 위한 무선 센서 네트워크라 할 수 있는데, 하버드 대학에서 자체개발한 ‘무선 바이탈사인 센서’를 통해 착용자의 상태를 감지하여 이상이 있을 시에는 PDA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앰뷸런스나 병원 측에 전달하여 빠른 대처를 할 수 있게 만든다.2005년 IBM 디자인 센터에서 모바일 헬스 와이어리스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단순한 디자인에 대한 개념을 넘어, 이동환경 중에서 개인 건강측정이라는 기술적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는 IBM의 보급형 이동가능한 착용형 컴퓨팅 연구의 일환으로 구현된 m-헬스 솔루션으로 착용형 컴퓨터(wearable computer), 이동통신 단말 기술의 활용을 위해 다양한 응용플랫폼들을 제시하였다.서비스 모델은 직접적으로 개발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기술에 집중하고 있으며, IBM의 기술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관리 분야로 그 경쟁력을 심화시키려는 추세이다.쭥 일본일본 역시도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U-헬스케어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그랜드 디자인의 일환으로 2001년 헬스케어 정보화를 시작하여 미래지향적인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2006년까지 400침상 이상 보유 병원의 경우 60%가 e-병원시스템을 도입하도록 하고, 보건소의 60%가 전자진료시스템 도입을 이룬다는 목표를 설정하였다.또한 정부가 정책적으로 의료표준화, 정보인프라 구축, 시범사업 추진, 시스템 도입 및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홍보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이 개발 중인 측정 시스템으로는 전자 환자진료기록시스템, 처방 시스템, 실시간 의료지원 시스템, 원격건강관리지원시스템, 환자불만처리시스템, 의학용어/코드/양식에 대한 전자정보전달형 표준화 시스템이 있으며, U-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종합적인 시스템 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쭥 유럽유럽공동체(EU)는 ‘e-유럽 2005’에 기반을 두어 유럽연합 전역에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보건정보화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건강카드, 건강 정보네트워크, 온라인 건강 서비스 등의 제공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2002년에서 2003년에는 14개 기관이 참여하여 모바일 헬스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의 유용성 및 개발에 대한 실험을 실시했다. 특히 영국의 NHS사는 2003년부터 의료영상의 디지털화를 시작하여, NHS 다이렉트 웹사이트를 통해 전화, 온라인, 디지털 위성 TV등의 매체를 활용하여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상태이다.다이렉트 인터랙티브 서비스는 디지털 위성 TV를 통해 사용자 또는 시청자가 리모컨의 인터랙티브 버튼을 누르면 MHS 다이렉트 인터랙티브가 메뉴에 제공되고 그것을 선택하여 각종 질병(당뇨, 천식, 금연 방법, 다이어트, 임신, 성병, 운동 및 아기들의 병)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2. TRM지그비 관련 홈 네트워크, 정보가전 산업구조의 발전 추세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의 흐름과 밀접하게 접목된다. 특히 WPAN 기술은 홈 제어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으며 새로운 응용에 맞춰 기술적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이러한 요구로 인해 기존 WPAN에서의 기능을 확장하고 보완하려는 노력이 계속 시도되어 왔다. 이러한 노력과 시장에서의 요구로 인해 WPAN 기술은 홈오토메이션 및 정보가전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그림 18과 그림 19와 같이 다양한 기술 로드맵이 그려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로드맵 상에 중요한 특징은 기술 간의 컨버전스 추세이다.대표적으로 GPS, LBS, GIS 기술과 저전력 WPAN 기술과 그리고 이동성을 가진 네트워크 기술이 결합하여 보다 폭넓은 응용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유비쿼터스 관련 산업은 지속적인 기술의 컨버전스 추세에서 보다 지능적이고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되는 서비스의 등장에 맞춰 변해갈 전망이다.결론지그비 기술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장기적인 불황을 겪고 있는 IT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로써, 그리고 우리나라가 향후 5~10년 후에 먹고 살아갈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써 새로이 대두되는 바이오/나노 등의 기술과의 융합에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 그리고 현재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를 조기에 달성하여 기술, 표준화, 인력양성, 수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유망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유비쿼터스 시장의 타임투마켓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가장 시장에 근접해 있는 기술로써, 제품의 생명주기가 지극히 짧은 산업 특성을 고려한다면 향후 개발될 신기술을 적극 수용할 수 있는 확장과 이식이 용이하며, 각 이종 분야 간에 유기적인 결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참 고 문 헌>>[1] David Gay, Philip Levis, David Culler, Eric Vr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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