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원익머트리얼즈가 115억 원을 현금 출자해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서안원익반도체재료 유한공사'(가칭)를 중국 현지에 세운다고 20일 밝혔다.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특수가스의 개발과 국산화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적은 품종을 대량 생산하는 다른 특수가스 업체와는 달리, 다품종 소량 생산이 특징이다. 업체는 약 100여여 개 상품을 다루고 있다. 정제, 합성 시설 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20여 가지 특허 기술을 지닌 기업이다.

원익머트리얼즈 관계자는 "중국 삼성반도체 공장 건설계획에 따라 반도체용 특수가스 분석·공급을 위한 중국 현지 신규법인을 100% 자회사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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