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버전 사용자, 대부분 기능 무료로 활용가능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엠바카데로가 다양한 디바이스용 네이티브 앱 개발 도구인 RAD스튜디오, 델파이, C++빌더의 새로운 버전 10.2.2를 출시했다. 이번 최신 업데이트 버전은 사용 편의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개발 지원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새롭게 출시된 버전의 RAD스튜디오 엔터프라이즈와 아키텍트 에디션에는 RAD서버 싱글 사이트·싱글 서버 배포 라이선스가 포함됐다. RAD서버는 멀티-테넌시를 지원하여 단 하나의 RAD 서버만으로도 여러 사용자 그룹에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다. 

델파이와 C++ REST·JSON API를 자동으로 퍼블리싱하고 관리할 수 있어, 델파이와 C++빌더 프로젝트에 가장 알맞은 제품이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는 미들웨어, 사물인터넷 엣지웨어, 사용자 디렉토리와 인증 서비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들도 포함했다. 푸쉬 알림, 실내 외 위치 좌표, JSON 데이터 저장소도 함께 제공된다. 이전에는 이 모든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 RAD서버 배포 라이선스를 유료로 구입해야 했지만, 10.2.2 사용자들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엠바카데로 아타나스 포포브 본부장은 “RAD스튜디오 10.2.2는 품질과 사용성의 향상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이어가는 버전”이라며,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 RAD서버가 포함되었다는 것은, 네이티브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하는 통합적이면서도 개방된 제품을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다. 사용자들은 윈도우·VCL의 핵심 기능들, 파이어몽키(FMX)의 향상된 기능들, 백엔드 서버의 기능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최적의 개발 방향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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