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과 드롭-인 교체 가능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넥스페리아가 IVN(in-vehicle network, 차량 내 네트워크) 보호 다이오드 신제품을 출시한다. 넥스페리아는 신제품이 더 높은 서지 전류, 보다 우수한 ESD 보호, 그리고 대폭 향상된 ESD 클램핑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AEC-Q101 인증을 획득한 PESDxIVN 시리즈 신제품은 자동차용 최신 CAN, LIN, FlexRay 트랜시버에 최적화됐다.

신제품은 일반적인 SOT23, SOD323, SOT323 패키지로 공급되기 때문에 기존 제품들과 드롭-인 방식으로 교체할 수 있다. PESD2IVN24-T는 ▲기존 PESD1CAN의 23kV보다 우수한 30kV ESD 보호 성능 ▲3.5A의 향상된 서지 전류 ▲기존 제품 제품의 3A에서 70V 지원보다 우수한 3.5A에서 42V의 클램핑 성능을 제공한다.

넥스페리아 오토모티브 제품 마케팅 담당 안드레 드레슬러(André Dressler) 매니저는 “자동차에서 데이터 트래픽이 점점 더 늘어나고 전자기기들의 기능과 복잡도는 더욱 높아짐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ESD 보호 솔루션이 필수”라며, “넥스페리아는 안전한 연결을 보장하기 위해 ESD 보호 다이오드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들의 차량용 전자기기를 고성능에 견고하고 효율적인 디바이스들로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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