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아르헨티나·독일 등에 수주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씨에스윈드가 2주간 200억 원 이상의 '풍력타워(Wind Tower)'를 수출했다. 씨에스윈드는 12월 12일 GE 윈드 에너지와 스웨덴 지역에 12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전날인 11일에는 센비온 윈드 에너지와 아르헨티나 지역에 65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GE 윈드 에너지와의 계약은 12월 11일부터 2018년 4월 14일까지며, 계약금액은 작년 연결 매출액의 3.85%에 해당한다. 센비온 윈드 에너지와 계약금액은 작년 연결 매출액의 2.09%며, 계약 기간은 지난 7일부터 2018년 4월 9일까지다. 합쳐서 작년 연결 매출액 기준 약 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씨에스윈드는 앞서 11월 28일에도 독일에 약 36억 원 규모의 풍력타워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2주간 약 221억원 상당의 수주를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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