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통신, 지니틱스 지분 14.2% 보유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서울전자통신은 12월 11일 신임 대표이사로 손종만 지니틱스 대표를 내정했다. 손종만 대표는2018년 3월 중 개최예정인 정기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김상열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손종만 대표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까지 삼성전자 일본 그룹장, 2011년까지 삼성전자 그룹장을 역임했다. 2011년 4월부터 반도체 업체 지니틱스의 대표를 맡고 있다.

지니틱스는 이날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로부터 OLED용 DC-DC 전력반도체의 품질 승인을 통과하고, 올해 10월부터 월 5만 대 규모로 현지 스마트폰 업체에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서울전자통신은 지니틱스의 지분 14.2%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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