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AMD가 퀄컴(Qualcomm)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울트라씬 노트북용 고성능 프로세서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에 인터넷 연결 솔루션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AMD는 퀄컴 스냅드래곤 LTE 모뎀 솔루션으로 유수의 글로벌 PC 제조사가 기가비트급(Gigabit) LTE 속도를 제공하는 ‘올웨이즈 커넥티드(Always Connected) PC’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의 탁월한 속도, 부드러운 그래픽 렌더링, 최적의 효율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케빈 렌싱(Kevin Lensing) AMD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 총괄 매니저이자 부사장은 “AMD와 퀄컴 모두 차세대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하는 제품 개발에 전념해왔다”며, “AMD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와 퀄컴 스냅드래곤 LTE 모뎀의 결합은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연결까지 가능해진 울트라씬 노트북을 경험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AMD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는 울트라씬 노트북용 프로세서로 이전 세대 제품(AMD FX 9800P) 대비 약2.7배 향상된 CPU 성능과 약2.2배 높아진 GPU 성능을 제공한다. 또 울트라씬 노트북에서도 인기 e스포츠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HDR, 라데온 프리싱크 2(Radeon FreeSync 2),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최상의 디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까지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지원한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