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페이커 에디션’ 발매해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페이커 에디션(Faker Edition)’ 게이밍 노트북이 발매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LoL) 전용 노트북으로 세계 최고의 LoL 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 본명 이상혁) 선수의 사인이 새겨진 한정판 제품이다.

에이수스(ASUS)의 ROG(Republic of Gamers)는 프로 게임단 ‘SKT T1’ 팀과 콜라보레이션한 게이밍 노트북 한정판 모델 페이커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런칭한다.  페이커 에디션은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와 같은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 전용 ROG 노트북 모델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게이머 페이커의 사인과 프로 게임팀 SKT-T1의 로고를 새겨 전 세계 특별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제품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60 그래픽을 장착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120Hz의 주사율과,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강조된 QWER 키 색상과 N-Key 롤 오버 기능 등 MOBA 게임 전용 기능들을 적용했다.

프로모션 기간에 제품을 구매한 구매자들은 특별 제작한 ROG 티셔츠와 텀블러를 증정 받는다. 이와 함께 에이수스는 ▲ROG와 SKT-T1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Faker 롱 마우스 패드 ▲Faker 포스터 ▲SKT T1 게임단 포스터 ▲ROG 한정판 스티커 콜라보레이션 기념품을 스페셜 패키지로 제공한다.

ASUS 코리아 관계자는 “전세계 수많은 e스포츠 팬들에게 주목 받는 프로 게임단 SKT-T1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페이커 에디션은 전세계 한정판 제품으로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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