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펫을 통한 놀이 코딩 체험 선보여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토이트론이 어린이 코딩교육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기획으로 개발한 첫 번째 코딩 완구 ‘코딩펫’으로 지난 11월 18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제1회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를 개최했다.

토이트론이 출시한 ‘코딩펫 코코’, ‘코딩펫 핑코’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 아래 국내 초등코딩교육 전문가들이 코딩 교육 커리큘럼의 기준을 세우겠다는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코딩이 공부 스트레스가 아니라 창의적이고 즐거운 놀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캠프가 끝나고 참가자들의 ‘즐거웠다’는 후기들이 캠프의 기획의도가 충실하게 전달됐음을 알렸다.

캠프의 또 다른 포인트는 과열되고 있는 코딩 관련 사교육 시장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는 점이다. 값비싼 해외 수입 코딩완구가 아닌 순수 국내기술 개발 제품으로, 부담스러운 학원비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전문가의 강의 없이 스스로 가지고 놀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코딩에 입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몰입과 집중력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코딩펫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코코아 어린이코딩캠프도 완성도를 높여가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코딩 놀이’라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토이트론은 오는 12월 16일부터 주 1회 강남 구립 논현도서관에서 어린이 코딩 체험 강좌를 시작한다. 자세한 정보는 강남지역 어린이 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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