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비파(Vifa)’는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통해 신제품 ‘레이캬비크(Reykjavi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이캬비크는 비파에서 론칭하는 5번째 무선 스피커로 헬싱키, 오슬로로 구성되는 포터블 라인을 완성한다. 지금까지의 비파 스피커 중 가장 작지만, 3/4인치 트위터 2개와 2.8인치 미드레인지 우퍼 1개, 3개의 디지털 퓨어 패스 앰플리파이어(Digital Pure Path Amplifier)를 탑재하여 풍부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작은 조약돌 같은 원형의 확장성 높은 디자인은 비파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어센틱 사운드(Authentic Sound)’를 360도로 그려낸다. 2대의 스피커를 연결하면 스테레오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두 개의 마이크로폰을 장착해 스피커폰 통화를 할 수 있다. 

레이캬비크는 아이슬란드의 천혜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샌드스톤 그레이(Sandstone Grey), 라바스톤 블랙(Lavastone Black) 2종으로 선보이고 있다. 샌드스톤 그레이는 비파의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있었던 크바드라트 텍스타일로 감싸져 있으며, 라바스톤 블랙은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소재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아이슬란드의 거친 대자연의 모습과 안개 자욱한 풍경을 표현한 것이다.

비파의 CEO 마이클 소렌슨(Michael Sorensen)은 “레이캬비크 출시로 비파의 기존 제품인 헬싱키와 오슬로로 구성돼 있는 포터블 스피커 시리즈를 완벽하게 완성하게 됐다”며, “비파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혁신적인 기술력을 집약해 작지만 강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전했다.

크기는 가로 6.5cm, 세로 13.9cm, 무게는 600g이며, 블루투스 4.0, 3.5mm 아날로그 AUX 단자를 지원한다. 작고 가벼운 레이캬비크로 언제 어디서든 비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비파는 ‘레이캬비크’ 출시를 기념해 29CM에서 오는 12월 18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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