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저전력 솔루션으로 생체 신호에 대한 정확한 상시 모니터링 제공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질병 예방과 피트니스를 위한 웨어러블 솔루션 ‘MAX86140’, ‘MAX86141’, ‘MAX30001’을 출시했다. MAX86140·41은 광 맥박산소측정기·심박 센서, MAX30001은 심전도(ECG) 및 생체 임피던스(BioZ)를 측정하는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 제품이다. 맥심은 자사의 초소형 저전력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는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상시 모니터링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기술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 방식을 변화시켰다. 소비자는 일년에 한 번 병원을 방문해 혈압과 기타 생체 신호 결과를 확인하기 보다는 수시로 건강 상태 정보를 알고 싶어한다.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작고 정확한 저전력 웨어러블 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상시 모니터링과 예방 의료가 보편화되면서, 기업과 의료 업계 종사자들은 소비자가 새롭게 원하는 기기 개발에 노력 중이다.

맥심의 헬스케어∙피트니스용 웨어러블 센서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핵심 생체 신호를 정확하게 모니터링하도록 지원한다. 초소형 저전력 솔루션으로 배터리 수명 연장과 사용자 편의성 고려한 제품들이다. MAX86140·41은 손목∙손가락∙귀의 심박(PPG) 신호를 활용해 심박동, 심박 변이, 맥박 산소를 측정한다. MAX30001은 심박동, 호흡, 부정맥을 감지하기 위해 가슴과 손목에서 심전도와 생체 임피던스를 측정한다.

MAX86140·41은 유사 제품들과 비교해 약 3분의 1 크기와, 절반의 전력 소모를 보인다. MAX30001은 거의 절반 크기에 절반 수준의 전력을 사용한다. 맥심 솔루션은 비트(beat) 단위로 심장 데이터를 정확히 수집해, 주요 증상을 초기에 알 수 있다. MAX30001은 임상 ECG 표준인 IEC60601-2-47을 준수한다.

스마트 의류 업체 스킨(SKIIN)의 아드리안 스트라카(Adrian Straka) 하드웨어∙제조 담당 이사는 “맥심 솔루션은 모든 종류의 평상복에 통합될 수 있는 작은 폼팩터에서 임상급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맥심의 초소형 MAX30001 덕분에 스킨의 바이오 센서 속옷은 저전력으로 1년 365일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앤드류 베이커(Andrew Baker)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제품 담당 기술 수석은 “맥심의 강력한 센서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뛰어난 성능과 초소형 폼팩터, 높은 정확성으로 고객의 성공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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