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안전하고 연결된 세상의 설계자”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Arm이 11월 2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Arm 테크 심포지아(Tech Symposia)”를 개최했다. 2017년 Arm 테크 심포지아 코리아는 ‘가능성을 설계하다(Architect the Possibl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Arm은 이번 행사에서 ‘보다 안전하고 연결된 세상의 설계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전망한 바와 같이 2035년 1조 개의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사용될 수 있기 위해서는 “보안”의 중요성이 커진다.

Arm 코리아 임종용 대표이사는 “IoT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깊게 파고들고 있다”며, “새로운 발전은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보안에 대한 위협도 내포하고 있다. 개인이나 기업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Arm과 파트너사들은 IoT 시대의 보안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rm 코리아 임종용 대표이사

이날 행사는 임종용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Arm의 그라함 버드(Graham Budd) COO(Chief Operating Officer)의 ‘Humanizing Technology’, 퀄컴(Qualcomm) 고대건 상무의 ‘Industry Keynote”로 시작한다. 이후 Arm 난단 나얌팔리(Nandan Nayampally) 컴퓨트 프로덕트 그룹 총괄의 ‘A Secure & Connected Intelligent Future’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A·B·C 3개의 트랙에서 각각 6개의 주제 발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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