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하 펜타시큐리티)과 스마일서브는 지난 11월 17일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보안솔루션과 클라우드 부문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신 성장동력 발굴시 상품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게 된다.

▲펜타시큐리티 전호진 이사(왼쪽)와 스마일서브 관계자가 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펜타시큐리티의 웹 방화벽과 보안에 관한 기술 지원, 스마일서브 클라우드 인프라에 관한 공동 협업, 시장 저변 확대와 양사의 전략적 사업 협업 등을 포함했다. 특히 펜타시큐리티의 웹 방화벽과 암호 플랫폼, 인증 플랫폼 등 주요 보안 솔루션과 스마일서브 클라우드 인프라인 ‘iwinv’의 조화로, 기업 시장에서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내년 화두가 될 정부 클라우드의 핵심이 보안인 만큼 펜타시큐리티와의 협업은 양사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일서브 마케팅 담당자는 “보안 기업과 인프라 기업의 만남으로 기업과 공공재 분야에서 더욱 안심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일서브의 클라우드 인프라 ‘iwinv’와 펜타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은 차기 전략 사업 전개 과정에서 양사의 협업이 제품 경쟁력으로 굳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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